원래 친구끼리 마스터 포함 5인으로 항상 trpg 돌리고 있었음
지금까지 댄디5판이나 던월이나 로그호라나 걍 내가 룰북 지르고 룰 파악할때까지 5명이서 걍 존나 돌려보는 식으로 해봤고... 그러다가 겁스 보니까 개꼴리드라

다른점은 모르겠는데 일단 캐메가 너무 재밌어보였음, cp만 충분하면 결국 내가 원하는 컨셉은 거의 100% 구현 가능하잖아?

그래서 애들 꼬드겨서 코어로 몇세션 해봤음, 근데 5명 다 초보자니까 장점이 뭐있는지, 단점이 뭐있는지 모르니 캐메가 ㅈㄴ 힘들었고, 꾸역꾸역 만든 캐릭터들이라 뭔가 매끄럽지 못하더라... 특히 고유공격 이런것좀 원하는거 잘 구현 해보고 싶었는데.. 쉽지가 않더라.. 어떤 느낌인지 모르니까 만들기가 어려워

첫세션 하고 나서는 이건 좀 아닌것 같아서, 코어 룰북에 있는 장점,단점,기능 중에서 필요한것만 따로 뽑아서 문서파일로 정리하고, 몇개 비슷한 장점 묶어 버리거나 해서 우리 하려는 세션 느낌으로 마개조함,

그리고 신체적 특징 관련한 것들은 대체로 종족별로 템플릿 만들어서 가능하면 종족 외로는 신체적 장/단점 고르는것좀 제한했음,

오히려 이렇게 따로 뽑아내서 제한좀 걸고하니까 다음 세션에서는 캐메가 쉽더라? 좀 익숙해지고 데이터 제한좀 걸어 버리니까 오히려 꽤 재밌었음

끝까지 해보고 느낀건
1. 다 좋은데 마법 데이터가 너무 적다.. 마법 서플 사야하나?
2. 데이터 있는거 다쓰기 보다는 알아서 타이핑 치거나해서 뽑아내서 따로 문서 하나 만들면 좋다.. 근데 ㅈㄴ 귀찮다.. 서플 사서도 이지랄 할 용기는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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