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오만방자하고 제멋대로인 군주같은 포지션인데

PC들을 자기와 동격으로 인정하면서

PC들과 연관있는 NPC나 자기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자비롭고 장난도 치고 사고도 치고 하는 포지션이면서

중간중간 배신 때리는 NPC도 귀족적인 자비를 베풀듯이

쿨하게 용서해주고 적이라도 어느정도 격식을 차리면서

서로 인정하는 에너미에게는 찬사도 보내고 하는데


테러를 하거나 끝까지 무례하게 나오는 에너미 NPC들에게는 가차 없음

살아만 있는 생체가구로 만들어버리거나 

상인계열 NPC는 계약사기로 전재산을 몰수하거나

에너미로 나오는 잡졸들을 비참하게 도륙하거나 하는 포지션임

하다못해 자신보다 강대한 적이면 북괴식 자존심과 교섭법으로 게릴라전 벌임


요즘 턀갤에 올라오는 글을보니

내PC는 혼돈 중립인줄 알았는데 혼돈 악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