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메이터랑 톰이랑 둘다 질서선이지만일메이터는 선이랑 질서를 놓고 선택해야 하면 선을 위해서 질서를 깨는 성향이고톰은 광신도신자들이 암살단도 운영한 놈들임. 현재도 목적을 위해 수단을 남용하는 끼가 있음가망없이 죽어가는 사람이 과업의 발목을 잡는 상황에서.톰은 과업을 우선해서 병자를 뿌리치고 악을 잡으러 뛰쳐나감일메이터라면 과업포기하고 사람부터 살리겠지같은 성향 내에서도 이렇게 차이가 있음
죽어가는 사람을 구해도, 과업을 우선해서 거악을 물리치러 나가도 둘 다 질서선임. 한쪽이 틀린게 아니다.
'병자를 구하기 위해 과업을 포기' 하는 상황은 중립선에 가까우니까 말하자면 일메이터는 선쪽에 가까운 질서선이고 톰은 질서를 조금 더 우선시하는 질서선이라 할수있는 차이? 딱 그정도뿐임
사람의 성향을 9가지로 쪼개는 게 아니라 사람의 성향을 9가지중 하나로 표현하는 거로 이해하면 조금 더 납득하기 쉽지 않을까. 9가지로 쪼개놓고 거 안에서 놀려고 하지 말고. 내 캐릭터는 이런 앤데, 그러면 이 9가지중 이거겠네? 라는 마인드로 접근해야하지 않을까?
초기 D&D는 사람의 성향을 9가지로 쪼개는 게 맞았음. 가치관에서 어긋나면 경험치 감소나 클래스 능력 상실 같이 각종 페널티를 쳐먹였었기도 함
물론 지금은 4판이나 5판 거치면서 그런 방침으로 바뀌긴 했는데 룰북의 설명도 불충분하고 오랫동안 쌓여온 관념이라는 게 있어서 그냥 폐지하는게 좋음. 성향 자체도 굳이 필요하지도 않아서 원래 폐지하려다가 인지도가 있으니까 남겨둔 것 뿐이지
광신도 부분은 톰이 나중에 알고서 격노한걸로 알고 있는데
감옥에 처넣은다음에 영혼 안받아주고 버릴까 하다가 톰이 대인배라 그나마 자비를 보인건데 이걸 또 저렇게 정당화시키는 새낀 처음 보네. 설정 겉핥기로만 알고 아는척하면 밑바닥 다 보임
'톰은 광신도신자들이 암살단도 운영한 놈들임.' 이거때문에 톰 개빡친건 어디에 팔아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