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죠죠 플레이라고는 해도 본편 등장인물이랑 싸우면 약간 곤란해지는 감은 있음.
스탠드 배틀이 재미있는 건 '상상도 못한 것들이' 튀어나오니 재미있는 건데,
죠죠 본편에 나오는 인물들이 출현한다고 하면... 미리 전략을 짜올 수도 있을뿐더러,
PL이고 마스터고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고 잔머리 굴리는 재미가 줄겠지.
그런 의미에서 어느 정도 오리지널리티를 배제할 수 없을 거 같기는 한데...
완전히 오리지널 배경으로 하자니 맛이 안 살 거 같고,
그러면 PC들을 파시오네 간부로 하던가, 스틸 볼 런 레이스 참석 인원으로 하던가...
그런 식으로밖에 못 엮을 거 같기도 하고...
사실 난 아예 한국 배경으로 스탠드 능력자들이 치고박고 싸우는 팬픽 소재도 구상한 게 있기는 하다.
그런데 이게 매력적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 본편과의 연결고리는 '스탠드'라는 존재뿐이니.
아무리 생각해 봐도 본편과의 연결은 어떻게든 되어 있어야 할 거 같다.
뭐 그래서,
그냥 의견 들어보고 싶다고.
꼭 야매형이어야 함? 기동형페이트는?
배경은 3부로 잡고, 스탠드술사들의 파워 폭발로 평행세계가 생겨난 바람에 그쪽의 디오와 조타로 일행의 전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하면? 이 세계의 디오를 못 막으면 오리지널 죠죠 월드까지 파괴되어 버린다고 하면?
ㄴ1. 내가 기동형 페이트를 해본 적도 배워본 적도 없다. 2. 사실 그냥 미친오알이 야매형 페이트 밀길래.
시간정지를 각성한 쿠죠 죠타로를 어떻게 잡을지 머리굴리면서 하는것도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