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07년전 인류의 신 아로덴이 사망함과 동시에 번성하는 도시 국가인 사코리스에 끔찍한 대재앙이 일어났습니다.

 

산과 대지가 갈라지며 끝을 알 수 없는 협곡이 만들어졌으며, 강은 마르면서 알 수 없는 맹독이 흐르기 시작하고

 

하늘에서는 재와 유황의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끝나고 나서 갈라진 협곡을 사이로 데몬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세계의 상처(Worldwound)라고 하는 사건입니다.

 

쏟아지는 악마를 막고 사코리스를 다시 탈환하기 위해 곳곳에서 빠르게 성기사군이 만들어져서 사코리스를 향한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포트 모닝로드(Fort Morninglord)에선 희망의 신 라산더의 이름을 가진 성기사군이, 발더스 게이트에선 막강한 전투력의 불타는 주먹 기사단이, 그리고 다크홀드에선 페레고스트의 기사단이 각각 참전해서 성기사군이 되었습니다.

 

용맹한 기사들의 저력과 힘 앞에 악마들은 주춤해서 밀려나기도 했지만 이내 다시 쏟아져 나오는 악마들에 의해 이 세계의 상처 지역은 탈환에는 실패한채 고착화가 되었습니다.

 

이윽고 2,3,4차 성기사군이 만들어져 투입되었고 심지어는 라산더의 솔라 자리엘도 참전했지만 데몬들의 군세를 뚫어내지는 못했습니다. 이윽고 이렇게 모인 성기사군들은 전진하지 못하고 이 곳에 정착을 했습니다.

 

이 정착지는 이윽고 엘투렐(Elturel)이라 불러지기 시작했으며, 엘투렐과 세계의 상처 주위로 악마들의 침입을 막는 방호석(Wardstone)들이 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방호석 중 핵심은 컴패니언(Companion)이라 하는 불타는 구체이며 엘투렐 도시의 상공에서 도시를 수호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모종의 이유로 발더스 게이트로 향하고 있던 도중 케나브레스라고 하는 작은 도시에 와 있습니다. 때 마침 수확제라서 도시는 활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