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놈 붙잡고 마스터랑 같이 막고라 RP 주르륵 하면서 검에서 불뿜으며 칼질하면 멋있겠다 생각했을 뿐이었는데...
평범하게 유쾌하던 마검사 pc가 세션이 진행함에 따라 점점 파티원들에 대한 책임감, 맡은 바에 대한 의무감 같은거에 성숙해져가며 나중가면 전투만 되면 스위치 켜져서 젤 위험해보이는 놈 집중 마크하러 날아가고 그런게 해보고싶었을 뿐이었는데...
동료들에게 등을 맡기고 뛰어가, 너덜너덜해진 채 승리해서 돌아와 투구 벗고 씩 웃으며 동료들과 엄지척 한번 해주는 그런게 하고싶었을 뿐이었는데-
뭔가 찔리는 글이 많이 보인다.
여튼, 전역하면 엘드리치 나이트로 장편 돌릴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부산같은 시골깡촌에서 댄디 장편 구인하는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서울 다음 부산 아님?
젊은 사람 많은 번화가는 술마시고 술마시고 술마시러 가는 곳들 투성이고, 그 외는 평균 연령이... trpg하기 적합한 인구분포인가 하면 난 모르겠는데..
ㅋㅋ 카페 찾아보면 많을 법한데
티알은 서울 아니면 정말 힘들지...
누메네라 수식어중 산같은?이었나 그거 선택하면 룰적으로 자기크기의 문이나 통로 막고 못지나가게할수있음
마검사 할거면 일본룰 아리안로드나 소드월드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소드월드 마검사는 그냥 딜러아님? 아리안로드는 좀 다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