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급 호텔 깔고 제주점의 직원인 이신혜, 그의 비밀 사내연애중인 남자친구 이하준. 그런 그와 눈이 맞아버린 곽서은..

그리고 진상손님 겸 rpg 세계대회 우승자 김병지까지.


병지는 자신의 18년지기 rpg 친구인 전민수의 연락을 받고 깔고 제주점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직원들의 말에 따르면 전민수는 coc층의 202호의 방에 장기투숙중이며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손님들의 항의가 많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오랜 친구의 연락이 걱정이 되었던 병지는, 직원이었던 신혜와 서은의 열쇠를 빼앗고 문을 열었지만. 깔끔한 내부는 썩은내와 함께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상한점을 찾기위해 침대 밑을 들추는 순간, 그의 18년지기 rpg 친구였던 전민수의 싸늘한 시체를 보았습니다.


이 시체를 발견한 후로 호텔은 180% 뒤바뀌었습니다. 핸드폰의 신호가 잡히지 않았으며 호텔의 전기가 나갔고.

흐르는 핏자국과 거대한 괴물의 발소리. 직원들과 병지빼고 모든 투숙객이 사라졌으며 밖으로 나가기 위한 문은 잠겨있었고.

시계는 11시42분을 가리키지만 창밖의 세상은 노을이 져갑니다.


그러나, 하준은 이 상황에 대해 뭔가 알고있던 눈치였습니다. 그는 신혜와 서은, 병지에게 조심하라는 조언과 함께 혼자 지하로 달려갔습니다.

1층에서 하준을 기다리던 일행들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닌 괴물들이 나타나는것에 공포에 떨었고, 병지 혼자 깔고호텔의 rpg 소품인 무딘 롱소드와 방패모형을 가지고 저항하려 했죠.


괴물들은 다행이 생존자들을 해치울것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겨우 길을 뚫고 도망쳐나갈때 지하에 내려간 하준이 걱정되어 일행은 하준을 찾으러 갔지만, 이 모든것은 하준의 함정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여자친구였던 신혜가 호텔의 비밀을 깨닫고 장기투숙객인 민수를 죽이고 제물로 바쳐 소원을 이루려는것을 보았으며, 이 호텔의 비밀을 알려선 안되는 하준은 그녀를 함정으로 몰아넣은것이었습니다. 운이 나빴던 손님 병지와 첫출근이었던 서은은 그의 계산에 없었죠


~중략)


호텔의 직원을 제물삼덤 깔고 사장이 의식을 완성시킴과 동시에 차원을 넘어 본체였던 티아마트를 이 세상에 강림시켰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악을 단절하기위해 나타난 영웅도 있었으니.

18년간 장편캠페인 파이터였던 김병지와 그의 죽음에서 되돌아온 18년지기 rpg친구. 리치 민수가 광명과 함께 등장했습니다.


민수 : " 우리가 처음 티아마트를 잡을때 어떻게 잡았는지 기억해? "

병지 : " 아아ㅡ...물론이지, 내가 3번째 머리를 베어버렸지 않나! "


민수 : " ...준비됬지 병? "

병지 : " ...물론이지 민! "


마치 그들이 처음 티아마트를 죽였을때 처럼, 3번째 목을 베어 죽이는데 성공합니다.

그렇게 티아마트에게 물려 죽은 민간인 서은을 되살려주고, 더이상 자신의 디바인랭크로 다른차원에 간섭할수 없던 리치 민수는 빛이 되어 승천합니다.




생략한게 많아서 그렇지 로맨스,coc,dnd 아주많은게 섞였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