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외로 현생이 나를 심하게 괴롭혀서 늦어졌음. ㅈㅅ
저작권 문제가 있다고 했는데 스토리는 축약할거고 번역하는 건 실제로 룰적으로 관련이 있는 부분만 할거임.
에버론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종족부터 시작하자 해서 각 종족에 대한 글을 대략적으로 6~70% 정도 완성했는데 (생각보다 종족이 많더라)
나눠서 반 정도만 올리려고 보니까 일단 간단한 에버론 세계관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먼저 해야할 것 같아서 잠시 접어두고 이것 먼저 적어보겠음.
일단 포렐이 아닌 에버론 세팅으로 시나리오던 장편이던 돌리겠다는 DM이 있다면 세계관 뽕을 들이켰기 때문일것임.
에버론은 포렐과는 다르게 꽤나 특이적인 요소들이 많아서 세팅에 대한 이해가 플레이어한테도 어느정도는 있어야
단순히 '비행선과 총이 있는 포가튼 렐름'이 아닌 좀 더 게임을 하는데 즐겁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예를들어 배리언트 휴먼 그웨마 곰바바를 에버론 세계관에서 한다면
백그라운드로 케릭터가 사실 말렌티(Malenti)라 사후아긴(Sahuagin)들이 인공적으로 개조한 생명체라고 하는 게
에버론을 돌리겠다는 DM의 뽕을 채워주는데도 좋고, 너무 출신이나 스토리에 심하게 얽혀듬도 없고 (물론 해상 캠페인 하면 다른 이야기이긴 하다만),
레이지 켤때도 그냥 화가 나서가 아니라 사후아긴 특유의 물고기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나와서 고통에 대한 저항이 생기는거고,
육지에 나와서 적응 못하는 물고기나 육지의 정보를 모으는 컨셉을 잡을 수도 있고,
룰적으로도 물에 들어가서 호흡을 할 수 있는 피쳐를 덤으로 챙겨갈 수도 있어서 좋은 거 아니겠음?
멀리 산악 극지방에서 명예와 전투와 원수를 찾으러 도시로 내려온 바바리안보다는 낫지.
서론이 길었는데 이 글의 목적은 앞으로 적을 에버론 글에 대해 이해를 돕기위한 간단한 설명임.
자세한 기술이 아닌 그냥 전반적인 '이 동네는 이렇다'의 느낌을 주려고 리스트 형식으로 적어봄.

메타
1.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한 캠페인의 시작연도는 998년임
2. 누구의 정체라던지 어떤 집단의 목적이라던지 디테일이 안잡혀 있는 부분들이 많은데, 이건 일부러 DM이 혹은 플레이하면서 채워 넣으라고 한 거임.
마법
1. 아케인 매직은 마법사만 쓰는게 아니라 일반인도 학원가서 돈을 주면 배울 수 있는 것이라 매우 흔함. (예를들면 세탁소에 가면 거기 직원이 이불 빨래용 Prestidigitation 등을 써서 세탁을 함)
2. 디바인 매직도 사용이 가능하고 신이 존재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신이 있긴 있는 것 같은데 직접적으로 나타난 적은 없음.
3. 아케인 매직을 사용할때 필요한건 마법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과 이해고 디바인 매직을 사용할때 필요한 건 신념과 믿음이다.
4. 어떤 대륙에 있냐에 따라 다르긴 한데 모험의 주 무대인 코베어(Khorvaire) 대륙에서 6레벨 이상의 마법을 사용하면 사람들이 경외함.
5. 아예 9레벨 마법 캐스터가 없는건 아님. 손에 꼽을 수 있지만.
드래곤마크
1. 드래곤마크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는 문양으로 코베어 대륙 내에서 관련 핏줄을 이은 사람들에게 대략적으로 발생을 함
2. 발생을 한다면 피부에 문신처럼 생기며 생긴 사람들에게 특별한 능력을 부여하게 됨.
3. 종족마다 나타날 수 있는 드래곤마크는 정해져 있고, 각각 드래곤마크에 따라 주어지는 능력이 전부 다름.
4. 각 문양을 지닌 사람들은 뭉쳐서 드래곤마크 가문 (Dragonmarked Houses)를 만들었는데 이들은 각 문양이 주는 능력들의 특성을 잘 살려서 독과점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음.
5. 드래곤마크들이 전부 한번에 생긴건 아니고, 지난 5천년 전부터 현재까지 걸쳐 하나 둘씩 생겼음.
6. 이 드래곤마크 가계들이 영토, 혹은 국가의 주요 직책을 갖는 것은 관련 조약에 의해 불법임
마지막 전쟁 (The Last War; 지난 전쟁? 마지막 전쟁? 최후의 전쟁?)
1. 중앙의 5 국가들끼리 대륙의 패권을 두고 싸웠던 전쟁임.
2. 참여한 국가들은 갈리파르(Galifar)이라는 인류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국가의 다섯 지역으로, 서로 왕위를 계승하려고 싸웠던 전쟁임.
3. 켐페인 시작 2년 전 100년 넘게 지속된 전쟁이 공식적으로 종전을 해서 평화의 시대임.
4. 전쟁이 끝날 수 있었던 이유는 싸우던 다섯 국가 중 하나인 사이어(Cyre)가 완전히 박살나버렸기 때문임. '통곡'(The Mourning)이라는 것이 발생을 해서 순식간에 나라가 괴멸했는데, 알 수 없는 회색 안개에 의해 나라의 모두가 다 죽어버렸음.
지금도 과거 사이어가 있던 지역은 전부 통곡의 땅(Mournland)이라고 해서 언데드와 뒤틀린 돌연변이들을 포함한 다수의 괴물들의 서식지가 되어버림.
기술
1. 8년 전부터 하늘을 나는 비행선이 개발되었음.
2. 33년 전부터 전쟁병기 개발의 일환으로 워포지드들이 만들어졌음. 현재 워포지드를 생산하는 것은 불법임.
3. 워포지드가 어떻게 혹은 왜 자의식, 자유의지를 갖게 되었는지 아무도 모름
4. 마지막 전쟁에서 마법포, 대포 등의 다양한 총기류들이 많이 사용됐음

<통곡의 땅에 있는 과거 사이어의 수도 메트롤(Metrol)>
종교
1. 종교가 여럿 있는데 실제적인 신을 믿는 종교는 소버린 호스트(Sov.erign Host)라는 종교이며, 주로 이들 중에서 원하는 신을 하나 골라서 믿음.
2. 다른 종교, 은빛 화염(Silv.er Flame), 볼의 피(Blood of Vol) 등의 종교는 신을 믿는다기 보다는 유교와 비슷한 느낌으로 신보다는
교리와 살아가는 자세 혹은 믿음임.
*종교 관련 내용은 추후 기술
역사
1. 카이버, 에버론, 사이베리스의 3용이 세계를 만들었다고 함. 멀쩡한 사이베리스를 카이버가 습격해서 죽여버렸고 에버론은 자신의 힘으로 카이버를 쓰러뜨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카이버를 몸으로 감싸면서 자신과 함께 봉인시켜버렸음.
2. 사이베리스는 하늘이 되었고 땅 위가 에버론이고 지하 세계가 카이버가 되어버림.
3. 10만년쯤 전에는 악마 군주(Fiendish Ove.rlords)들이 에버론 전역을 지배하며 패권전쟁을 일으켰음. 이들을 처치했다는 알려진 것이 소버린 호스트라는 종교의 신들. 악마 군주들은 불멸이기에 이들을 죽일 수는 없었고 여기저기에 봉인을 했음.
4. 악마군주들이 봉인이 되고 몇 만년 이후부터 거인들이 나타났음. 여기에서 거인들은 스톰 자이언트류의 똑똑한 거인들로 마법 사용의 대가임. 현재의 문명도 아직까지 마법에 관한한 그들의 경지에 오른적이 없음. 꿈의 플레인과 전쟁을 벌였는데 이 결과로 에버론의 달도 하나 박살나고, 꿈의 플레인과 물질계와의 연결이 아예 끊어져 버렸음. (잠을 자는 것 이외에는 Plane Shift등을 써도 꿈의 플레인에 바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음)
5. 거인족이 멸망할때 거인족들이 노예로 부리던 엘프들이 반란을 일으켜 거인족에게서 벗어나 옆 대륙으로 가서 국가를 시작함.
6. 거인 제국이 멸망하고 한참 지나서 고블리노이드들 부족이 규합되면서 서서히 강해지기 시작하면서 다칸 제국 (Dhakaan Empire)을 세웠음. 크게 번성했으나 광기의 플레인 조리앗(Xoriat)에서 침공이 시작되면서 멸망.
7. 그리고 5천년쯤 전부터 부서진 고블리노이드 왕국 잔재 속에서 옆 대륙인 살로나(Sarlona) 대륙으로부터 현생 인류가 이주해 와서 번창하기 시작함.
드래곤
1. 에버론의 드래곤은 아고네센(Argonessen)이라는 대륙의 밖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몇 몇 예외 존재)
2. 주로 포가튼 렐름 등에서는 골드, 실버, 브론즈 등의 철색 드래곤들이 착한 드래곤이고 레드, 블랙, 그린 등의 색의 드래곤이 나쁜 드래곤이라고 하는데, 이 동네는 그런거 없음.
3. 용의 예언(Draconic Prophecy)라는 엘더 스크롤류의 미래 예언을 신봉함
4. 아고네센에서 나오지 않는 이유가 봉인된 '카이버의 딸(Daughter of Khyber)'이라는 악마 때문인데, 용족의 힘이 세면 세질수록 악마의 힘도 강해지며, 멀쩡한 용을 타락시키기 때문에 이를 거부하려고 본인들을 아고네센에 가뒀음. 하지만 용의 예언에 따른 위협이 나타나거나 세계를 위협하는 악마의 봉인 해제 등이 일어나면 언제든 나와서 세계를 지키려고 하기는 함.

<탑의 도시 샨>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담 글은 케릭터 옵션과 종족 관련해서 쓰기 시작할거임.
에버론 장편중인데 설정글 개꿀이다 개추야
본문 Sov.erign Six 는 소버린 호스트 아홉 신 쓰려다 오타난것임?
소버린 호스트랑 다크 식스가 퓨전해버렸네 ㅋㅋㅋ 수정 희망합니다
zzzzz ㅋㅋㅋㅋㅋㅋ 지적 ㄳ
그러니까 용들이 세긴 센데 더 세력확장이나 파워업같은 걸 하면 악마가 더 세지고 지들이 타락하니까 약한(물론 인간이나 엘프따위보단 훨씬 강한) 상태로 지내는거임? - dc App
ㅇㅇ 말을 안했는데 애초에 악마의 시대 이후로 가장 강력했던 건 드래곤들임. 이들이 거인족에게 마법에 대해 알려주고 키워줘서 이들이 마법사 국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줬음.
좋은글 추
er 다음에 .은 왜찍은겨
허믜 그기왜금지어임??
개추
아마 고대 거인들은 스톰 자이언트보다 더 윗줄인 타이탄이었던 걸로 기억. 에버론에는 총기류가 없음. 그래서 아티피서 총 숙련도 기본제공이 아니라 옵션룰임 (그대신 완드와 마법석궁 또는 아케인 캐논 같은 걸 씀) 디바인 매직이 존재하긴 하는데 이건 신 안믿어도 쓸 수 있고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도 없음. 무엇보다 아웃사이더들도 신이라는 걸 본 적이 전무함
소버린 호스트도 사실 악마랑 싸우던 용들 이야기가 와전된 걸지도 모른다는 떡밥도 있고... 하여튼 신이 있다는거보다는 없다는 쪽에 더 무게를 두는 게 에버론이긴 한데 어쨌든 있는지 없는지는 증명도 반증도 불가능한 상태라 결국 GM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