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D&D를 하면서 매력 낮은 캐릭터가 입을 털게 되는 상황을 자주 접해서 이번에 말 나온 김에 정리함
1. 원래 입 자주 털지 않는 캐릭터인데, 자기밖에 입을 못 터는 상황이거나 다른 사람들이 죄다 아가리 닫아서 자기라도 뭔가 말해야겠다 싶을때
플레이어는 캐릭터 만들 때에는 자주 입 털 생각 안했지만 진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 경우임.
좀 많이 불쌍한 케이스라서 나 같은 경우에는 RP가 좋으면 보정을 자주 얹어주고 아다리가 잘 맞는 경우에는 아예 체크 없이 통과시키기도 함
2. 입 터는 게 매력과 연동되는 걸 모름
진짜 생초보 수준의 실수지만 스킬 체크 룰을 잘 알려주면 알아서 매력 올림
3. 룰은 알지만 매력 낮으면서 입 터는 캐릭터를 하고 싶음
스스로 페널티 감수하고 입 터는 거라면 모르지만 만약 이 케이스에서 1번 같은 보정을 바라는 양심 없는 새끼라면 괘씸죄로 시트 찢어도 인정
1번은 스포트 받는 장면에선 어쩔 수 없이 감수할때도 있지
아니지 입은 잘털어도 그 PC의 분위기나 태도, 설득력이 모자라다고 봐야하는거지 예를 들면 매력 8 PC가 존나 논리적으로 입을 털었지만, NPC는 그 PC가 말하는 태도가 싫어서 거절한다던가. 이렇게 표현되는게 맞는거라 봄
RP 표현 문제가 아니라 순수하게 캐릭터 스탯 말하는건데 왜 뻘소리함
아 이새끼 어그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