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세팅이 고난임.
언어의 장벽을 뚫고 몇가지 한글화 모드를 깔고, 위키들을 보고 다니면서 극복하려고 노력함.
12시간 넘게 플레이어 캐릭터 몇명 옮겨오는 중.
다른 건 몰라도 첫 세팅이 진짜 힘들다...
분명히 roll20보다 확장성도 많고 기능도 좋은데 그걸 구축하기 위한 모듈 세팅이 너무 힘듦.
호환이 안 맞아떨어지는 모듈이 있어서 조심해서 써야 함.
각 플레이어마다 자기 주사위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는 모듈 있음.
이 기능이 진짜 대박임. ㅇㅇ
이걸로 계속 주사위 굴리고 있다보면 내가 왜 roll20에 반년 넘게 프로 구독료를 퍼준 건지 이해가 안 감.
NPC를 좀 더 체계적으로 세팅 가능한데다,
아이템이나 시트 같은 경우 SRD에 수록된 건 유저들이 앵간한 건 죄다 한글화 해놓음.
단, 플레이어 캐릭터 시트 같은 경우 처음에는 좀 어려움.
롤20은 캐릭터맨서가 있어서 자동으로 레벨업도 할 수 있고 관리도 편한데,
이건 룰북 가지고 알아서 수동 레벨업해야 하고, SRD에 없는 건 특성도 직접 추가해야 함.
물론 그래도 이렇게 열심히 추가해놓고 보면 기분이 엄청 좋아진다.
하중 구현도 되게 잘 돼 있음.
근데 그걸 감안해도 스펠이나 아이템 등에 아이콘 넣을 수 있는 기능이 너무 꿀임.
플레이 할 때 너무 좋을 거 같음.
위 스샷은 자나사에 수록된 마법들 추가한 거.
자나사는 결제했지만 FVTT에서는 직접 일일이 수동으로 등록해야 했다..
가장 혁신적이었던 기능은 언제 어디서든 드래그만으로 주문 범위 템플릿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었음.
저렇게 이쁘게 알아서 계산해서 영역 할당해준다.
저 안에 있는 토큰들 다 타게팅되고,
한꺼번에 내성굴림 시키는 것도, 데미지 주는 것도 가능함 ㅇㅇ
뭣보다 FVTT는 렉이 없음. 롤20의 뭐같은 서버렉에 고생하지 않아도 돼서 좋더라......
프로 계정 몇달씩 내는 사람들은 차라리 FVTT로 갈아타는 것도 고려해봐. 너무 좋다...
덧-
미연시마냥 대사창 뜨는 모듈 있다고 들었는데 정작 검색하니까 사라졌는지 안 나오더라.
행방 아는 사람?
theatre라는 모듈이 있는데 개발 중단됐음.
와 번역 모듈이름이 뭐임??? - dc App
모듈에 korean 으로 검색하면 나와...!
헉 고마워 퇴근하면 찾아봐야지 - dc App
dice so nice 모듈에 기본적으로 한국어 번역 내장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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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e so nice 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