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불판 보다보니 문득 생각남. 내가 좀 그런 타입인데
물론 수고하시니까 치킨 사주겠다 피자 사주겠다 하면 마음이야 고맙지만, 실제로 준다고 하면 거절하게 되더라.
받기 미안해서가 아니라, 뭔가 그걸 받는 순간 PL에게 뭘 베풀어줘야할거같고 세션을 잘 돌려야할거 같고 하는 묘한 부담감(?) 같은게 생겨서 꺼려짐.
근데 이게 나만 특이해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실제로 있는 심리 중 하나더라고. 봉사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기존에 봉사활동에 참여하던 사람들에게 상품권 등의 보상을 지불했더니 외려 참여율이 감소하더라 라는 사례도 있음.
"자원봉사에 대한 댓가를 지불할 땐 당사자가 스스로 얻는 내적 만족감을 해치지 않게 주의해서 보상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 라는 게 결론이었는데, 보면서 좀 신기했었다. 정말 그런 경우가 현실에도 있구나 하면서.
암튼 나같은 사람 더 있냐
떡먹는 용만이형과 청기백기형, 그랜드체이스 소설게시판형 마스터를 지나 이제는 별창형 마스터의 시대가 왔다
기본적으로 남에게 뭐 공짜로 받고 그러는 게 아님. rpg에서 내가 마스터한다고 딱히 뭐 베푸는 것도 아니고
저런 먹는것을 싫어하는 마스터였구나. 룰북넣기 시전하면 어떻할거야?
7년차 패파틀딱이라서 ㅎ;
AP넣기는?
자작시나리오로만 해서 아쉽지만 AP는 안쓴다
난 pl이 뭐 해준다 하면 캠페인에 다시 투자할 수 있는 계정이나 서버비용 혹은 룰북에 보태게 돈으로 달라 하는 편임
플 한번 해보겠다고 찾아온 사람들 데려다 노예처럼 열정페이로 부려먹어야하는데 당연히 뭐 주겠다하면 거절안하겠지
뭐 받아도 바꿔먹을 데가 없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나라면 일단 두 번까지는 사양은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