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일 주 2회 D&D 장편세션 돌리는 마스터임
근데 시나리오 미리 하나도 안 짜놓고
어드벤쳐북은 사놓고 펼쳐보지도 않음
그냥 그날 세션 시작하기 전에 지난 주 로그 쭉 보고
세션 하면서 어드벤쳐북 훌훌 넘겨보고
나머진 머릿속에서 떠오르는대로 진행하면서 플레이하고 있음
플레이어들은 세션 끝나고 한시간동안 남아서
이건 무슨 떡밥일까 무슨 복선일까 토론하는데
사실 그런거 하나도 없고 그냥 생각난대로 집어던지는거임
- dc official App
나도 등장하는 NPC의 사연이라던가 그런 거 생각 안 하고 그냥 최소한의 행동 양식과 가치관 같은 거 데이터만 채워서 내보낸 뒤 캐릭터들끼리 장단 맞춰가는 흐름 보고 만드는 터라 공감함.
어드벤쳐북이 시나리오집 같은거임? - dc App
이것도 재능임. 즉흥진행 어려워하는 사람 많음
재밌으면 됐음
재미있으면 장땡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