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가 너무 강해서 몬스터가 너무 쉽게 죽는다]

여기서 문제인건 PC가 강해서 몬스터가 쉽게 죽는다가 아니라

'몬스터가 쉽게 죽으니깐 재미가 없다' 인거다.


(만약 플레이어들이 쉽게 죽이는걸 좋아하면 이대로도 좋다, 고민할 여지도 없지.)


그렇다면 몬스터가 쉽게 죽으니깐 재미가 없을까?

많은 이유가 있지만 초보 마스터들이 생각하는것은 도전욕구를 성취 시키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거라고 추측해본다.


그런 성향의 파티도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근본적인 문제는

몬스터가 쉽게 죽어버리면 파티원들이 제각각 조명을 받을 기회가 줄고

자신의 캐릭터를 연기하고 몰입하고 활동을 하는 것을 즐기는 RPG에서는

재미 요소가 많이 줄게 되겠지.


그렇다면 마스터는 어떻게 해야할까?

전투 난이도를 높이는 것도 해결책이 되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전투에서의 각 PC의 비중을 높이는 일이다.


피의 향기에 뭐 어쩌고에 여러가지 섞어서 극단적인 물리 공격을 추구했다면,

마법사가 활약할 수 있게 마법사만 풀 수 있는 마법진도 배치하고

인질을 잡거나 적 보스가 귀중한 유물을 들고 있어서 수하들을 통제하게도 해서 

도적이 훔쳐올수도 있게하고

단순히 무력으로만 해결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으면 된다.


모두가 활약할 수 있도록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