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퍼시잭슨 타라덩컨 나니아 연대기 등등 틴에이지 대상으로 한 판타지 소설은 씹덕 비씹덕 불문하고 그냥 앵간해선 부모가 없거나 등장이 거의 없음. 부모가 왕이나 신 쯤 되어야 주인공의 특별한 출신을 강조하려고 있는 정도? 가끔 귀족일 때도 있고.

주인공이 목숨걸고 모험하는 스토리인데 부모 비중이 높으면 부모와의 상호작용에 분량 할애해야해서 흐름 끊기기 쉽고 귀찮거든. 주인공이 목표를 떠올리기만 하고 주위의 설득에 생각을 바꾸는 스토리는 시원스럽지가 않지.

그래도 소설은 준비기간이 기니까 부모에도 충분한 캐릭터성을 배분해서 왜 주인공의 모험극이 성립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마련하기도 함.

근데 TRPG에서 PC짤 때는 그런거 하기 귀찮아. 그럼 걍 천애고아임 ㅅㄱ로 퉁치는거지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