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 번역문 시절에는 신용(등급)으로 해석해서 사회 구성원들이 탐사자를 얼마나 신뢰하는지 판정하는 기능이었던 걸로 알고 있음.
사실 이것도 꽤 애매한 부분이 있다.
만약 신용등급 70%를 지닌 경찰이 있다고 가정하자. 하지만 경찰을 신회하지 않는 우범지역 사람들이 이 탐사자가 신용 판정을 성공했다 해서 신뢰하고 그의 말에 따라줄 수 있을까?
1920 탐사자 컴패니언을 보면 선출직 공무원의 경우 신용 등급에 최소 5에서 최대 50에 달하는 추가 보너스가 있다. 어차피 컴패니까 적용 하건 안하건 그 세션 판단에 맡기면 되겠지만, 만약 이를 적용한 탐사자(이를테면 대통령이라고 하자)가 야당 의원, 혹은 야당 지지자라면 신용 판정을 성공했다 해서 신뢰하고 따를 수 있을까?
뭐 답은 뻔하다. 아마도 이 부분에서는 수호자의 재량에 따라 패널티를 주는 식으로 해서 사리에 맞게 운용해나가야 할 것 같다.
그렇게 7판에 와서 credit rating은 선택이 아닌 필수 기능이 된 것 같다. 탐사자가 보유한 재산 수준과 일원화 한 건 좋은데 어떤 식으로 써먹어야 할 지 모르겠다.
탁상예능에서처럼 현금처럼 쓰면 되는건가? 아니면 수표 발행하듯? 현대 배경이라면 신용카드 처럼 써도 좋은건가?
룰북을 받아 보면 풀릴 의문이긴 하지만 상상력을 발휘해보고싶은 부분.
초기 소지품에 돈지랄 하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당연히 구판에선 Credit Rating은 평판 / 신용도 같은 개념이니 예로 든 상황은 Fast Talk나 Persuade같은 걸로 쇼부를 치라고 하면 되는 거.
한편 Credit Rating을 써 먹는 건 "설마 그가 거짓말을 했겠어?" 같은 식으로 의심받을 수 있는 상황을 평판 빨로 무마한다거나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대출을 받는다거나 그런 상황에 좀 더 적합하다고 봄.
돈 쥐어주고 믿게 만들수도 있지
현대 이전 시기에는 credit rating 대신 status를 쓰는 걸 보면, 역시 재산이 현대의 계급이랄까... - dc App
구판에서 Income 계산은 따로 돌아갔으니 엄밀히 말해서는 좀 다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