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략 느낌이나 구상? 정도고, 실제로 열게되면 시놉시스나 세계관은 한번 더 정리해야할 것. 지금은 두서없이 내 머릿속에 들어있는걸 꺼내보려고.
그냥 플레이어 입장에서 보면 어떨까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임. 룰은 디앤디 5판.
19금. 근데 텍섹 아님. 중요하니까 두번 말함. 텍섹 아님.
전반적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대충 저물어져가는 세계 느낌.
공동체끼리(마을이나 마을, 도시나 마을)의 견제와 알력다툼, 의심등이 매우 잦음. 소 한 마리 죽으면 옆 마을 남정네들이 한 거 아녀? 해서 전쟁까지 갈 수도.
몬스터의 공동체 침략은 매우 잦고 피해도 큼. 그러나 저항하는 세력(기사단, 교단, 자경단, 모험가 길드, 군대등)은 매우 미약함. 곧 인류는 멸망할게 뻔한데 그걸 간신히 미루는 느낌. 태어나자마자 검 쥐는 법부터 배우고 군대로 끌려가는 남성은 30살 살면 장수, 여성은 인구를 불리는 도구, 그나마 후방지역에선 끊임없는 수탈과 세금에 시달림.
전체적으로 자원이란게 부족함. 깨끗한 물, 식량, 양질의 무구 이런 거. 마을 청년이 꾸린 자경단은 -1 무기따위로 무장했을지도 모름. 물가 또한 폭등했고 사기나 속임수도 빈번함.
당연스럽게도 모험가들에 대한 시선은 매우 부정적. 다만 어쩔 수 없이 일을 맡기지만 못 믿을 놈이라는 인식이 지배적. 보수나 약속한 도움, 정보등을 플레이어들을 배신해서 넘겨주지 않고 쫓아낼지도 모름.
어쩌면 플레이어들의 캐릭터가 유일하게 남은 선성향일지도 모름.
적의 보스격은 굉장히 강력함. 크툴루? 에이언즈 엔드 느낌? 인류vs마왕군의 파워밸런스는 단단히 망가짐.
선신vs악신도 선신(이나 선신의 파벌)이 이기는건 악신이 더 괴롭히려는 계획의 일부일 뿐. 예를 들면 이런 거.
굶주린 마을에선 식인이나 아동매매가 빈번할지도 모름. 소돔과 고모라가 실재할 수도 있고. 몬스터나 악신교단에 끌려가 고문이나 강간등을 당할 수도 있음. 인신공양이나 난교, 죽고 죽이는 투기장같은게 있을 수도 있음.
처절하고 음울한 느낌을 살리고 싶음. 질서 선의 팔라딘이 3일 굶고(exhaustion 3단계) 간신히 확보한 먹을 것을 나눠줘야 할지 고민한다던가, 원래는 선량했던 마을 사람들이 리치의 마법 탓에 타락해서 캐릭터들을 약탈,강간,고문등을 자행한다던가. 거기에 어떻게 대처할지. 플레이어들이 지켜야했던 사람들이 악마를 소환해버릴거라던가...
고블린 슬레이어/매드맥스/에이언즈 엔드의 영향을 받았고, 제일 중심으로 생각한건 그 2ch 팬픽임.
제목은 기억 안 나는데 용사+3인이서 모험 떠난 다음 돌아와서 모험담 들려주다가 결국 왕국 몰살시키고 자기가 마왕된 거.
- dc official App
일단 열고 생각하자
취향 갈릴 거 같고 저 아이디어중 쓸만한 것도 건지고 싶어서 일단 물어봄 - dc App
아무리 봐도 소서러킹 따까리들이게 개기려다가 줘터지는 다크선 캠페인이네
찾아보니 비슷하긴 하네 ㅋㅋㅋ - dc App
개껄리긴 하는데
난 아포칼립스 좋아해서 좋긴한데 극복해서 해피엔딩을 만들 수도 있다라는 가능성은 있어야할듯
병신같음
뭐야 미드나이트보다 물렁해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