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난 같이 하는 플레이어에게 즐거움과 만족을 주었나?
2, 이 플을 하면서 나는 얼마나 즐거웠나?
3, 나는 다른 마스터들에 비해 어떤 사람인가?
이렇게 3개를 생각하거등
1번은 플레이어들한테 피드백을 들으면 될 일인데 최근엔 재미있다 만족스럽다. 이외엔 잘 안나와서 애매하고
2번은 내가 그렇게 느끼지 않을 플이었다면 시작도 안할거였으니까 상관 없는데
3번은 항상 고민되는 여지가 있음
나는 rpg 장면 구성을 영화처럼 하는 스타일이라 상황 설명이랑 장면 설명에 집중하느라
세계관이나 배경 설명이 부실하다는 피드백을 받은적이 있었거든
이후에 고쳐서 비슷한 피드백은 잘 안나오긴 했는데, 다른 마스터들은 어떻게 할까?
이런 생각이 항상 들더라고
내가 플레이어를 해보고 싶지만 지금 운영하는 팀만으로도 시간이 꽉차서 어쩔수가 없넹
로그 공개는 잘 되는 편이 아니기도 하고 말이여
TRPG는 섹스와 비슷하다. 어차피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다. 너만의 테크닉을 개발하고 그 테크닉과 맞는 파트너를 찾는게 이상적이지 않을까. 대충 이러면 됨?
나도 최근까지 마스터링하고, 연속으로 마스터링만한 할 땐 1년가까이 해보니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 걍 그거는 현타온거라 어쩔 수 없어. 아니면 PL로 다른 세션에 참가해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