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쓴게 아쉬우니까 시나리오라도 기억나는대로 정리해본다.
-오프닝
PC들은 모험가이며, 의뢰주의 부탁으로 모였다.
의뢰 내용은
얼마 떨어지지 않은 턀갤마을에서 흑마술의 저주로 인한 피해가 생겨났다.
사태는 꽤 심각한것 같으며, 그대로 두면 언제 이 마을에도 악영향을 끼칠지 모르니 저주를 처리해 달라고 한다.
그리고 PC들에게 저주방어 아이템을 주고(오래 못간다고 한다), PC들을 턀갤마을로 안내해줄 NPC1를 소개시켜준다.
NPC1은 턀갤마을에서 도망쳐나온 남자이며 의뢰주에게 이 일을 알린 사람이기도 하다.
NPC1은 PC들에게 기본적인 정보를 준다.
그의 말에 따르면
"평소 악마와 관련된 물건을 수집하던 턀갤러 라는 남자가 있었는데, 그가 결국 사악함에 물들어, 흑마법을 사용해 마을사람들을 미치게 만들었다.
어떻게 해서든 그를 막아야 한다."
NPC1은 어떻게 그가 범인인지 아는가?
평소에 턀갤러는 악마의 형상이나 알수없는 그림, 문자가 적혀있는 물건들을 많이 수집했었다.
그리고 자신이 도망쳐 나올때 혼란속의 마을에서 그가 어두운 기운을 몸에 두르고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한다.
저주에 대한 것?
어느날 턀갤마을 하늘에 검은 먹구름이 갑자기 생기고 없어지지 않게 되었으며,
그 후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 미치기 날뛰더니 얼마 지나 괴로워 하다 사망하는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결국 마을은 미치광이들과 그 미치광이들에게 공격받은 마을사람들의 비명으로 아비규환이 되었고, 시체도 점점 늘어났다고 한다.
자신은 겨우겨우 도망쳐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PC들이 턀갤마을로 도착하면 오프닝 종료
-전투
기분나쁜 어둠으로 가득찬 턀갤마을에 도착한 직후 날카로운 식칼이나 낫을 든 미치광이들이 PC들에게 달려든다.
그리고 결국 저주의 영향을 받았었던 NPC1도 미쳐서 덤벼든다.
제압하면 전투 종료.
-조사
사건의 진상에 관련된 정보와
턀갤러의 현재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정보를 뿌린다.
진상
평범한 갤러였던 턀갤러는 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가는 도중 검은 로브를 입은 떠돌이 행상을 만났다.
얼굴도 안보이게 가렸으며, 기분 나쁜 목소리를 한 그는 자신을 "맥거핀"이라고 소개했고, 좋은 물건이 있다면서 구경 한번 해보라고 했다.
평소에 오래된 물건이나 예술작품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던 턀갤러는 그 떠돌이 행상이 파는 작은 촛대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안사고는 못배길 묘한 매력을 띄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턀갤러는 충동적으로 그 촛대를 사게됬고, 웃으며 떠나가려던 턀갤러에게 떠돌이 행상은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절대로 그 촛대에 불을 켜선 안됩니다."
이렇게 말하고 행상은 도망치듯 떠났다.
하지만, 그의 말을 흘려듣고 집으로 돌아간 턀갤러는 그 촛대를 테이블 위에 장식해두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저녁시간 식사를 위해 테이블에 앉은 턀갤러는 촛대에 불을 켰다.
그 순간 촛대에 걸려있던 저주의 봉인이 풀리게 된것이다.
그렇게 턀갤러는 저주의 숙주가 됬다.
(NPC1이 이야기 해준 정보는 턀갤러에 대한 NPC1의 주관적인 이미지였다.)
저주
사실 이 저주는 과거의 어떤 왕이 다른 국가를 안쪽에서 파괴하기 위해 흑마법사들을 동원해 만든 아이템이다.
겉으로는 웃으며 선물로 쥐어주고, 선물로 받은 왕족이나 귀족이 자신의 영토에서 불을 붙히면 그 안에 봉인된 저주가 풀리게 되는 것이다.
저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불을 켠 순간 가장 촛대에서 가까이 있는 자는 숙주가 된다.
그리고 숙주를 중심으로해 사방으로 저주의 기운이 퍼져나간다.
저주의 기운을 받은 인간은 점점 미쳐날뛰다가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다.
숙주는 저주의 모든것을 알게된다. 즉, 자신 때문에 사람들이 미쳐가다 죽는것을 아는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미쳐서 죽는 모습도 이미지화 되어 머릿속에 강제적으로 들어온다.
자살도 저주가 방해해 할 수 없다.
이 저주를 푸는 방법은 한가지 뿐 숙주를 죽이는 것. 숙주가 사망하지 않는다면, 그 저주는 끝없이 퍼져 전 세계를 집어삼키게 될것이다.
(사실 이 저주를 풀수있는 유일한 도구가 있지만 그것은 이 저주의 촛대를 만든 왕국이 망하면서 같이 사라졌다. 이 촛대도 사라진것으로 알려져있다.)
-보스전
정보가 대충 모이면 턀갤러가 숨어있는 곳을 찾아가거나, 직접 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스전 시작.
턀갤러는 자신의 가족, 친구들이 서로 상처입히며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모습을 보았으며, 아직까지도 사람들의 죽음이 머릿속에 들어오고 있다며
제발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저주의 기운이 그것을 방해한다.
보스전에서 승리하고 턀갤러를 죽이면 턀갤러는 희생자들에게 미안하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사망한다.
하늘은 맑아지고, 저주는 사라진다.
엔딩
턀갤러가 잘못했네! 농담이고 많이 참고 하겠음 ㄳㄳ
ㅇㅇ// 이걸 어떤부분에서 참고할진 모르겟지만, 도움됬다면 다행이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