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랑 정확하게 뭘 했는지 말하면 내가 특정되니까 바꾼 부분이 있다는 거만 알아두셈
군대를 10월에 전역해서 복학까지 시간이 존나 남아있던 시기였음
평소 trpg 마스터링 하던 친구가 자리 하나 비었는데 할거냐고 물어봄
어차피 전역했는데 할거 없으니까 한다고 함
룰북 뭘로 쓸지 알려주고 시나리오 어떤지 알려주고 한번만 대충 훑어보고 오라고 함 나머지는 오면 가르쳐준대
대충 룰북 훑어보고 소모임날 나갔는데 마스터 포함 남자 5 여자 1명이였음
마스터 하는 새끼가 평소 여자 지인이 있을리가 없는데 어케 여자가 왔나 했는데 팀원 중 한명 여친이라더라
좀 평범하게 생겼는데 약간 씹덕같은 느낌이 좀 있었음
근데 또 옷은 존나 야하게 입고 다님
어차피 남의 여친이고 여기서 나만 티알 경험이 없어서 가르쳐주는거만 열심히 배움
그렇게 한 세달 게임 존나 열심히 하는데
처음해보니까 존나 재밌더라 난 진짜 존나 룰북 열심히 파가면서 외우고 매번 게임만 존나 열심히 했는데
갑자기 어느날 팀이 터짐
마스터가 나보고 팀 터져서 앞으로 나올 필요가 없대
먼일이냐고 물어보니까 거기 있던 여자애가 티알 소모임 할때마다 팀원 한명씩 다 따먹었다함
그게 남친한테 들켜서 터졌대
근데 나만 몰랐음
그 이후로도 아직 나는 아다임
어디서 본 썰인데
티알 소모임 나가본썰이 아니라 아직도 아다인 썰로 글올려야하는거 아니냐
아직도 아다인 건 턀갤에서는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니까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