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들이 외부인이어서 NPC가 살짝 경계하는 롤플레잉을 했는데
저놈들 수상하다고 하면서 기를 쓰고 담구려고 하네
일단은 진행상 PC를 적대하는 사람들은 아니니까
안심하라고 차분하게 설명은 했는데
분위기가 완전 곱창이 났어..
PC들이 외부인이어서 NPC가 살짝 경계하는 롤플레잉을 했는데
저놈들 수상하다고 하면서 기를 쓰고 담구려고 하네
일단은 진행상 PC를 적대하는 사람들은 아니니까
안심하라고 차분하게 설명은 했는데
분위기가 완전 곱창이 났어..
세션 분위기가 곱창이 난거야? 아니면 시나리오가 곱창이 난거야?
마스터와 플레이어 간의 대화가 부족하구나
너의 표현력이 부족한 탓
어떻게 RP했길래 그럼? 원래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르잖음
꼬우면 니가 플레이어 하던가 ㅋㅋ 병신인가
왤케 뿔이났어ㅋㅋ
척 봐도 지가 설명 좆같이 해놓고 플레이어탓 하잖아 ㅋㅋㅋㅋ
그럴때는 그냥 말해줘 원래 외부인들이라 경계한다고
나도 겪어보긴 했어. 그런 일이 일어난 세션은 결국 많이 망했고, 플레이어들의 반응도 나빴지. 그 이후로 마스터로서 교훈을 얻었는데, 그런 경우엔 플레이어들에게 "저들은 무고하다" 라는 확신을 줘야 해. 메타적으로 말을 해놓거나, 능력 판정(통찰)을 통해 진의를 파악할 기회를 여러번 주거나.
근데 고거는 어쩔수 없음. 플레이어들은 기본적으로 의심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무고하지 않은것 같다고 느끼는 순간. 당연히 쟤는 뭔가 있다고 파악할 수 밖에 없음. 함정이라던가 무언가 재는 숨기는게 있다고. 그렇지 않으면 마스터가 그렇게 묘사할리가 없다고 플레이어들은 생각하는게 당연해
대체적으로 흑백 논리가 좋은건 아니지만 플레이어들에겐 착한역과 나쁜놈역을 나눠서 보여주는게 진행에도 편하고 플레이어들도 안심할 수 있어용
애매하게 하지 말고 확실하게 선역이라고 못 박아주는게 좋더라.
나도 이래가지고 결국 친구들이 npc한명 담궜음ㅋㅋ - dc App
시트 찢기기 싫어서 의심병 환자가 되는게 있긴 하지
통수 치이다보면 의심암귀에 사로잡히더라.
그런경우 상당히 흔하니깐 악역아닌놈은 아니라고 알수있도록 확실하게 알려줘라. 암시 줘봤자 못알아먹으니깐 좀더 직접적인 방법으로
일단 진행자가 참가자 간의 메타적인 신뢰가 부족했던거 아닐까. "진행자가 우리를 어떤 식으로 엿먹일지 모른다" 라는 전제가 깔려있는 행동 같은데.
그럴땐 시나리오 한번 뒤엎어서 진짜 나쁜놈들로 만들어도 ㄱㅊ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