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재의 참신함은 있고 또 뭔가 하스스톤같아서 개인적으로 취향이긴 한데 SF는 좀 그렇지 않나?그리고 일상파트에서 그냥 우리 사는 세계 배경이면 어떻게 몰입을 할 수가 있는데 판타지 세계라면 몰입이 이미 좀 힘들거같따21세기 대한민국이라고 해도 겪는 문제는 꽤 많으니까. 소소하게 친구가 방해를 한다든가. 동아리에서 한다는 설정이면 동아리가 없어질 위기 등. 이건 왠지 아니메에서 많이 쓰일거같은 설정이네. 아무튼
SF라는게 꼭 우주에 우주선 날아다니고 그런것만은 아님. 마법 없는 시대의 스팀펑크 같은 느낌으로 진행되었거든.
TRPG 룰북이 영주에 의해 금서로 지정되었다. 경비의 감시를 피해 비밀기지로 향한 뒤 무사히 플을 마쳐라!
PC 중 누군가는 캔트립으로 주사위를 조작하는 위저드다. 심리전 RP로 사기꾼을 잡아내자.
끊임없이 플레이 아이디어가 샘솟는 인텔리전스 테이블이 어느날 사악한 음모를 짜기 시작했다. 음모를 분쇄하기 위해서는 테이블이 DM을 맡은 던전을 클리어해야 한다!
아 그런거라면 괴리감은 그리 안크겠네. 하지만 본문에 썼듯 몰입 문제는 남아있지 싶음. 그 문제만 빼면 셸먼이 말한 느낌으로 가볍게 즐겨보는 것도 꽤 재미날거같은데. 오히려 역발상을 떠올릴 수도 있고, 양쪽에 모험이 있으니까 재미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