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신이 있는 세계관 플 해보고싶다
플레이어는 시작할 때 원하는 영역을 제안해서 각자 적당한 영역의 신으로 시작하는 것임. 플레이어가 불 영역을 관장하길 원한다고 하면 적당히 줄여서 모닥불의 신 정도로 시작하는 거지.
좀 유명하고 시대상에 걸맞는 개념의 신들은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그 아래로 담당하는 개념이 널리 퍼진 정도에 따라 지위와 힘이 조금씩 달라짐.
범죄의 신처럼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개념의 신은 주요 12신 정도에 들어가고 소매치기의 신 같은 건 좀 작은 신전밖에 없는 정도
신 아래에는 추종자들이 있고, 이 추종자들은 모시는 신과 관련된 작은 영역을 맡게 됨. 모닥불의 신을 모신다면 마시멜로의 권위를 내려받은 추종자, 불멍의 권위를 내려받은 추종자가 있거나 함. 이 추종자들은 기본적으로 신을 모시되, 충분한 신위를 얻게 되면 본인도 신이 될 수 있고, 그것이 걔네의 최종 목표임.
룰은 13시대나 디앤디.. 정도가 좋지 않을까 싶음. 13시대로 할거면 룰이 그렇게 복잡하지 않은 걸 살려서 각 신들을 독립된 클래스 모듈로 만들 수도 있을 것 같고... 대신 한꺼번에 다 만들긴 힘드니까 레벨업 할때마다 합의해서 조금씩 만들어도 되고. 레벨이 오르면 영역의 힘을 다루는 법을 새로 터득하는 거지. 디앤디로 할거면 아무래도 클래스를 아예 창조하긴 복잡하니까 기본 클래스들에 추가로 신위 레벨 정도를 따로 만들어서 부가능력을 주는 식이 나을것같고...
재밌겟땅
님도 써놓고 다시 읽어보니 재미 없죠? 저는 더 재미 없어보여요
ㅠ 난 재밌어보이는데..
왜 이런거 하라고 만든 페이트 놔두고 디앤디나 13시대로 함?
페이트 안해봐서.. 전투위주 데이터룰 좋아함
그러면 저런걸 하면 안되지
그러쿤.. 기각..
새비지같은걸로 자작이나 해보던가
비슷한 룰 본거 같은데. 제목이 잘 기억은 안나는데 플레이어가 개념을 관장하는 신이 되서 점차 위계를 높여가다가 결국 절대신이 된다 하는 룰이 있었음. 대충 트럼펫의 신이 음악의 신이 되고 결국 음악 그 자체가 된다 뭐 그런 내용이었는데
화이트울프의 사이온 말하는건가 몬테쿡게임즈의 Godfall도 비슷한 테마임. 그런데 위 두 게임 모두 실제로 신을 플레이 한다기 보다 신의 힘을 행사하는 강력한 초인을 플레이 하는 느낌임. 정말 추상적인 신이 되어서 세상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플레이를 하고 싶으면 페이트의 gods and mosters를 해야 함.
어째 소설이나 게임이나 영화에서 한번씩 봤던 내용이냐
이런 생각 가지고 시작하면 그냥 트위터 자캐딸처럼 흘러갈 가능성이 큰데.. - dc App
ㅠㅠ 고전적인 설정이라 몰입하기도 무난하고 기존 클래스 능력들이나 몬스터 능력에 능력 한두개를 추가해서 다양성을 늘려주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다들 별로 안좋게 생각하네.. 머릿속 흑역사로 묻어두겠음..
그냥 플레이 컨셉을 위해 룰을 수정한다는게 좀 생각보다 망가질 여지가 많은 작업이라서 그럼. 마음 맞는 사람들 모아서 룰 토론도 같이 하면서 즐길수 있으면 별 문제 없을거 같음. - dc App
컬티스트 시뮬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