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2015년인가 2016년쯤에 판게GM이었나 그런 이름의 사람이 예전 고갤TRPG인력사무소에 나타남. 당시에는 홈페이지가 있었고, 아마 무슨 가가라이브 같은 그런 느낌 채팅이던가 디스코드 썼을 거임. 아무튼 그양반이 '오픈 판타지'라는 자작룰로 사람들을 모아다가,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rpg라느니 하면서, 적당히 루팅테이블, roll20의 불빛으로 전장안개 이런 거로 게임을 진행했었음 물론 인력사무소 홈페이지가 터져서 이번 이야기는 자료가 없다.
이러던 와중 판게GM이 자기가 '판타지 게이트'라는 자작룰을 가져와서는 플레이를 한 번 열음.
그 게임 로그와 룰북은 내가 구글 드라이브에 잘 쳐박아둠
근데 사진 보다가 뭔가 이상한 걸 발견하지 않았어? 아는 사람은 알지도 모르겠고,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아까 카주가 루데나 링크를 올렸다고 했지? 거기로 들어가서 자료를 찾아보자
어 ㅅㅂ 뭐야 여긴 뒤진 곳이잖아 그럼 구글링을 해보자
구글에 루데나 TRPG라고 검색하면...
와!
종족이 같잖아! 심지어 지역 이름도 같네?
즉 '판타지 게이트'는 '루데나'에 13 byte 짜리 '이름 스킨'만 씌우고서 나 다른 룰이요 한 거지.
그리고 이제 이 판게라는 룰을 가지고 뭘 했냐. 나도 몰라 신경을 안 썼거든.
그런데 시간이 흘러 턀갤에 한 글이 올라왔었어
헬던 = 판타지게이트였던 거야.
카주(루데나) = 다랑어(루데나) = 판타지 게이트(루데나 이름스킨) = 헬던(헬던 제작자)
였다는 거지.
근데 이게 뭐가 중요하고 왜 여기까지 이야기를 질질 끌고왔냐면
처음에 카주라는 애가 말하는 거 봤을 때 되게 정상인처럼 말했잖아
근데 이 카주라는 놈이 헬던이 되면서 무슨 일을 겪어왔는지 인성이 많이 변했어
참고 링크
https://gall.dcinside.com/m/trpg/89843
뭐 이런저런 이야기, 그리고 그의 인성에 대한 악평은 과거 게시글을 턀갤에서 검색해보면 좀 나올 거야.
그리고 유머스러운 건 이 사람은 인성만 변하고 변한 게 없다는 거야.
과거 컨셉 = 좆부자, 영어 일본어 한국어 능통, 자기가 약혼자가 ~~
현재 컨셉 = 좆부자, 영어 일본어 한국어 능통, 자기가 약혼자가 ~~
이게 그대로 유지되었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아 판사가 되었다는 건 새롭긴 하네
그의 격언으로는 "내가 소드월드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가 있어
어느정도 정리해줄 만큼 정리해줬으니깐
이제 헬던이 뭐냐 카주가 뭐냐 물을 필요 없겠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걔랑 같이 인력사무소에서 정치경제사회얘기하고 일기쓰던 새끼들때문에 사이트가 망한것같음
그래도 어느 시점까지는 그지랄하다가도 세션한대할래 좋지말아줘 하고 알피지 하러가고 그랬는데 언제부터 그것도 안하더라
근데 그건 애초에 세션 돌려준다는 마스터가 있어야 하는 문제 아냐? 우리팀도 마스터가 한달동안 자리 비운적 있는데 헛소리만 하면서 놀았거든..
판사는 또 뭐야 씹ㅋㅋㅋㅋ
누군가의 흑역사를 이렇게 박제해 놓았네
이것이 여고생 판사 텍섹의 근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