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거대한 대검 혹은 쌍검으로
적들을 썰어제끼는 파이터 or 레인저 or 돚거를
시트 짜고 상상하는걸 즐겼거든


그 때 틀딱들 보면 검방,
특히 아죠씨들 거대한 사각방패(라고 쓰고 전경방패라 읽는)
를 앞세우는 컨셉 넘모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새 가끔 그렇게 방패가 끌린다.
커다란 대검이나 쌍검으로 적들을 써는거 말고
커다란 방패로 더더 더 커다란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최전방에서 용의 브레스를 전경방패 뒤에 숨어 막아내는

마블 영화의 탓이 있는건가 싶은데
또 방패에 천이나 가죽입는 쫄쫄이는 별로야
방패주먹은 갠춘 ㅇㅇ


중세나 신화 영화같은 영상물을 접해도
요샌 검방으로 싸우는게 그리 므찌다
300같이 너무 판타지는 말고
트로이 같은 영화에서의.


항상 모든 게임을 할 때 그 안의 캐릭터를
3.5룰로 짜보는 것이 취민데
어둠땅 나왔다고 오랜만에 좆우 하는데

항상 하는 무기전사, 분노전사 말고
웬일인지 그렇게 게이같은 방어전사가 끌림
그리고 방어전사 시트를 만들어보고 있다


나도 삼촌이 되어버린거신가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