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지킬 앤 하이드마냥 겉으로는 멀쩡한 모범생인듯 구는데 익명으로는 패드립치고다니는 그런건 100명중에 1명 있을까말까 한거고

실제로는 무조건 티나게 돼있음. 드립이 선을 넘는다든지 선언을 독선적으로 한다든지 말투가 공격적이라든지


물론 구인은 운빨이니까 이런 녀석들도 가끔은 재밌는 세션에 끼어서 좋은 플레이를 함. 하지만 제대로 상식박힌 마스터면 병신을 장편에 픽업하진 않을거고

결국 나는 철새를 떠도는 항구요가 돼서 이런저런 단편 구인글 올라오는데 깨작깨작 끼어서 참가하는 게 고작이 됨

그리고 여기서 겜이 재밌으면 아무말 없지만 재미없으면 죽창찌를 생각에 신나선 턀갤 와서 일러바치고


외부에서 턀갤을 바라볼 때 항상 나오는 말이 "걔들은 왜 그렇게 사고가 부정적인지 모르겠다" 임. 말만 들으면 턀판은 뭔 병신천지 마굴인 거 같은데

실제로는 당연히 좋은 사람들이 더 많거든. 애초에 찐따 특별전형이 있는것도 아니고 턀판에만 병신들이 많을 이유가 없음

그런데 왜 그런것처럼 보이냐면 정상인은 정상인들끼리 조용히 플하고 찐따들은 거기 못껴서 같은 찐따끼리만 만나게 되기 때문

즉 이미 한번 체에 걸러져서 한층 더 탁해진 오수에서만 헤엄치니까 자연히 "나 말고도 여긴 병신밖에 없네" 라는 생각만 드는거지


이번에 전파딱 한명이 미담이 올라오면서 주목받았는데, 사실 여기서 더 눈여겨봐야할건 쟤가 잘한것보다 저게 1년 가까이 유지된 팀이란거임

원래 제대로 돌아가는 팀은 다 그래. 잡음 없이 조용하게 수면 아래에서 순항함. 그리고 이 판은 그렇게 평온하게 돌아가는 팀이 8~90%임

이상한건 10~20% 뿐인데 그런 애들만 여기와서 목소리를 높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