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판은 아예 영어 이외의 언어로 번역 라이센스를 주지 않겠다거 못박아놨음. 이전까지 3, 4판 번역판은 다른 언어로도 잘만 나오던 상황이라 얘들 왜 갑자기 이러냐는 반응이 다수.
익명(211.36)2016-05-26 08:01
5th 부터는 돈문제가 아니다
익명(121.157)2016-05-26 09:06
인터뷰 보면 풀어줄까말까 고민하는 것 같기도 하던데. 근데 정작 풀어준다고 해도, 댄디 라인은 너무 커서 쉽게 손대기 어렵다고 ㄱㅅㅇ 사장님도 얘기하셨던 걸로 기억. 댄디는 서플이 많이 나오니께.
익명(222.110)2016-05-26 10:20
근디 지금까지 나온거 보면 (스타터셋은 빼더라도) 코어 3신기 + 소드코스트 어드벤처러 가이드 빼면 나머지는 몽창 어드벤처.다음에 나올 책도 어드벤처. 물론 거기에 추가 직업이나 주문 같은게 여기저기 박혀있긴 하지만 캠페인세팅북이나 추가 규칙 담은 서플도 슬슬 나올 때 안됐나...
익명(222.110)2016-05-26 10:23
D&D 3판 당시 한 다리 건너 들어 본 선인세 자체는 무리한 수준이 아니었음. D&D의 가장 큰 문제는 판갈이가 잦고 구버전 호환이 안 된다는 거. 전에 있던 책이 통쨰로 쓸모가 없어지고 판매량이 격감하지. 영어 D&D는 판매량이 많아서 재고의 오차 범위도 크기 때문에, 재고 대충 다 나갔을 타이밍에 재쇄 안 하고 신판을 낼 수 있음. 근데 한국에서는 초쇄 물량이 몇 년을 가지. 사실 영어권에도 구판 호환 신경 안 쓰고 판갈이 할 수 있는 회사는 WotC밖에 없어.
ㄱㅅㅇ(61.74)2016-05-26 13:54
WotC 입장을 상상해 보면... 어차피 대부분의 D&D 번역판 판매는 서유럽인데, 거기 사람들은 상당수가 영어를 무리 없이 함. 아마 RPG 하는 사람들은 더 그럴 거고. D&D 같은 메카닉 위주의 시스템은 특히 그게 쉽기도 함. 즉, 번역판 판매가 영어판의 비영어권 판매를 잠식하는 셈이 아닐까 싶음. 번역판이 나오느니 그냥 영어판이 좀 더 팔리는 게 이익이라고 판단할 수도 있는 거지.
ㄱㅅㅇ(61.74)2016-05-26 13:57
한국 출판사 처지에서 말하자면... WotC에서 풀어주면 낼 수는 있음. 근데 책이 너무 많고, 세상에서 제일 유서깊고 거대한 RPG 라인을 잡았으면 그에 맞는 서포트를 해야 함. PHB MM DMG 달랑 내고 허덕거리면 안 되지. 내 생각에 D&D는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출판사에서 전담 팀 꾸리고 제대로 홍보 기획해서 내야지, 몇 명짜리 출판사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님.
ㄱㅅㅇ(61.74)2016-05-26 14:04
ㄴ 사장님 말 들어보면 티알클이 패파에 손 들이미는 것도 무리수라는 거 아녀?
익명(110.35)2016-05-26 14:18
ㄴ패스파인더는 판갈이를 그런 식으로 안 하니까 시간 제한이 없지. D&D는 신판 나오기 전에 책 많이 내고 다 팔고 구판 이탈 전략도 세워야 함. 근데 벌써 PHB 나온지 벌써 2년 돼 가잖아.
회사 정책이 해외 정발 금지야 정확히는 5th 부터
정발 금-지
금-지
돈의 문제가 아니다
5판은 아예 영어 이외의 언어로 번역 라이센스를 주지 않겠다거 못박아놨음. 이전까지 3, 4판 번역판은 다른 언어로도 잘만 나오던 상황이라 얘들 왜 갑자기 이러냐는 반응이 다수.
5th 부터는 돈문제가 아니다
인터뷰 보면 풀어줄까말까 고민하는 것 같기도 하던데. 근데 정작 풀어준다고 해도, 댄디 라인은 너무 커서 쉽게 손대기 어렵다고 ㄱㅅㅇ 사장님도 얘기하셨던 걸로 기억. 댄디는 서플이 많이 나오니께.
근디 지금까지 나온거 보면 (스타터셋은 빼더라도) 코어 3신기 + 소드코스트 어드벤처러 가이드 빼면 나머지는 몽창 어드벤처.다음에 나올 책도 어드벤처. 물론 거기에 추가 직업이나 주문 같은게 여기저기 박혀있긴 하지만 캠페인세팅북이나 추가 규칙 담은 서플도 슬슬 나올 때 안됐나...
D&D 3판 당시 한 다리 건너 들어 본 선인세 자체는 무리한 수준이 아니었음. D&D의 가장 큰 문제는 판갈이가 잦고 구버전 호환이 안 된다는 거. 전에 있던 책이 통쨰로 쓸모가 없어지고 판매량이 격감하지. 영어 D&D는 판매량이 많아서 재고의 오차 범위도 크기 때문에, 재고 대충 다 나갔을 타이밍에 재쇄 안 하고 신판을 낼 수 있음. 근데 한국에서는 초쇄 물량이 몇 년을 가지. 사실 영어권에도 구판 호환 신경 안 쓰고 판갈이 할 수 있는 회사는 WotC밖에 없어.
WotC 입장을 상상해 보면... 어차피 대부분의 D&D 번역판 판매는 서유럽인데, 거기 사람들은 상당수가 영어를 무리 없이 함. 아마 RPG 하는 사람들은 더 그럴 거고. D&D 같은 메카닉 위주의 시스템은 특히 그게 쉽기도 함. 즉, 번역판 판매가 영어판의 비영어권 판매를 잠식하는 셈이 아닐까 싶음. 번역판이 나오느니 그냥 영어판이 좀 더 팔리는 게 이익이라고 판단할 수도 있는 거지.
한국 출판사 처지에서 말하자면... WotC에서 풀어주면 낼 수는 있음. 근데 책이 너무 많고, 세상에서 제일 유서깊고 거대한 RPG 라인을 잡았으면 그에 맞는 서포트를 해야 함. PHB MM DMG 달랑 내고 허덕거리면 안 되지. 내 생각에 D&D는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출판사에서 전담 팀 꾸리고 제대로 홍보 기획해서 내야지, 몇 명짜리 출판사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님.
ㄴ 사장님 말 들어보면 티알클이 패파에 손 들이미는 것도 무리수라는 거 아녀?
ㄴ패스파인더는 판갈이를 그런 식으로 안 하니까 시간 제한이 없지. D&D는 신판 나오기 전에 책 많이 내고 다 팔고 구판 이탈 전략도 세워야 함. 근데 벌써 PHB 나온지 벌써 2년 돼 가잖아.
히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