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콘에서 '성기사'랑 '웨어비스트' 항목을 만들면서 느끼는 점...
고전적인 집단적 의식이나, 의식의 융합 같은 클리셰들을 쓰지 않으면 펜이 돌아가지 않는다...
아무도 듣도보도 못한 괴상한 걸 하고 싶었는데, 창의력이 딸린다...
렉시콘에서 '성기사'랑 '웨어비스트' 항목을 만들면서 느끼는 점...
고전적인 집단적 의식이나, 의식의 융합 같은 클리셰들을 쓰지 않으면 펜이 돌아가지 않는다...
아무도 듣도보도 못한 괴상한 걸 하고 싶었는데, 창의력이 딸린다...
그러면 좀 더 비인간적인 전개로 들어가면 됨. 예를 들어 집단 의식을 갖게 된 인간들이 서로 신체부위나 내장기관을 수술로 상호교환한다든가...
아예 미스테리 쪽으로 가보는 건 어떰? 어느날 이 세상이 게임 속 세상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을 이 게임의 플레이어였다가 어느날 갑자기 돌아갈 수 없게된 인간이라고 말하는 미치광이에 대한 항목이라거나. 뭐 엄밀히 말하면 이것도 SCP 스럽긴 하지만...
니컬//자랑은 아니지만, 내가 휴머니스트라서 아이디어가 고갈된 건 아니라고 확신함. 그런 거 많이 봤고, 만들어도 봤다고 생각. 218//이 쪽은 평소에 친구들이랑 하고 놀던(뜬금없이 "야 그럼 나 이만 로그아웃할게"라 말한다거나) 거라...
비밀을 알아버렸군. 세상에 참신한 건 없어.
참신한 건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 머리속에만 없을 뿐이지 ㅎㅎ
태양 아래 새로운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