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일으키는 비중이 아싸들이 많아서 그렇지.

수년간 인싸 아싸 다 받으며 플레이했지만 아싸가 문제 일으키는 비율만큼 잘하거나 몰입감 높은 애들 비율도 높음.

내 경험상 현실 게이트에 충실한 인싸 애들일수록 성격 모난거 적고, 자기 주장을 강하게 밀어붙이지도 않는 편인데, 달리 말하면 그 만큼 알피지에 목매지 않는 애들이라 그렇다. 세상에 재밌는게 얼마나 많은데 알피지는 그 놀이 중에 하나일뿐임.

근데 아싸들은 그 반대라서 이 취미에 목숨걸고 과몰입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만큼 자기가 원하는 기대치나 욕구를 총족시키길 원하고 그러다보니 충돌이나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음. 게다가 시야나 견식이 좁은건 덤.

인싸들은 사회성 좋아서 어지간하면 문제를 덜 일으키는데, 아싸들 중에는 커뮤니케이션을 일본 애니랑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배운 새끼들이 많아서 죽창감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근데 그런걸 고려해도 나는 알피지에서 아싸 감성을 가진 애들을 더 선호하는데 동질감 때문에 편한것도 있고 뭣보다 이런 애들이 좀 더 세션에 몰입하는 느낌을 받기 때문임. 인싸 성향 팀원들은 예의바르고 문제를 덜 일으키긴 하는데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거나 플레이를 쉬게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만약 팀원 네다섯명이 전부 인싸다? 엔딩 보는거 가능하냐.

결론: 예의바르고 숙련된 아싸가 제일 좋다. 알피지에서 백수나 휴학생이 구인 대상 1티어인건 괜히 그런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