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콘 하던 거 되새겨 보다가 문득 든 생각.
예컨대, 렉시콘에서 중심이 되는 양대 국가의 이름은 '포세리아' 와 '미스타라'.
대놓고 베꼈지. '가이낙스 조약'과 그 항목에 나온 '공중전함 마크로스'도 그렇고.
뭐, 사실 턀갤러들끼리 놀자고 하는 거니까 이런 것도 문제될 건 전혀 없다 보지만.
그 외에, 의미를 이용해서 그냥 지구 내 언어처럼 만들어놓은 것들도 꽤 있었지.
'디스인챈트(디스암을 비틀어서 만든 이름)'라던가, 말장난으로 만들어진 '라이트닝 볼트'라던가,
'법술', 사실 '강간마수'나 '레이프플랜트'도 이런 식으로 만들어졌지.
사실 나는 WOW식 번역을 아주 좋아하기에, 한국어로 이런 거 만드는 걸 매우 좋아한다.
그리고 익숙치 않은 외국어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었고.
예컨대 '노시아 파르마'는 원래 라틴어로 만든 거였다는군. 내가 설정을 꼬아 버렸지만...
그리고 내가 만든 까마귀 수인 항목명 '코르보'는, 너무 이름 짓기 귀찮아서 에스페란토어 단어를 그대로 가져왔지.
그래서, 턀갤러들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커버하는지 묻고 싶다.
보통 어느 쪽을 선호하는지, 예시 등등을.
순우리말도 좋아함. 여죽남따묵나라 같은거
전 보통 네이버 라틴어사전보고 만듬. 노시아 파르마도 그렇게 만들어졌고
렉시콘은 모르지만 난 가능하면 부족이나 국왕이나 지역명을 지어놓고 거기서 파생시킴 - For the Dark God!
적당히 어감 좋은 말을 가져오거나 별 이름을 자주 씀. - 자 이제 누가 본가지?
일단 분위기나 어감에 따라 어떤 언어를 쓸 지 결정한다. 그리고 해당 언어 사전을 찾아본다.
성-경
어지간하면 안부끄럽게 공식설정의 고유명사 따고, 나라 많이 나오는거 아니면 이름을 아예 제국, 공화국, 공국 삘로 안붙이기도 한다.
가장무난한게 성경 이름도 많이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