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그 사람이 나쁜놈인가 착한놈인가 이상한놈인가 이런걸 구분한다는게 아니고. RPG 하는 사람으로서 이 사람이 G에 집중하는 플레이어/마스터인가 R에 집중하는 플레이어/마스터인가 하는 이야기임
갠적으로는 밥먹는 장면을 제안했을 때 그 반응으로 일차적인 분류를 하고 있는 것 같음. 지금 이 이야기를 보는 사람들은 왜 귀중한 플레이어 시간을 별다른 사건도 아니고 플레이어들끼리 밥같은거 먹는데 쓰냐? 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한번쯤 하면 괜찮지 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지. 비슷한 느낌으로 개인적인 RP 씬을 제안했을 때 즐거워하는지 / 그렇지 않은지. 그 사람이 하는 피드백이 조우에 집중되어 있는지 / NPC와의 상호작용이나 연출 등에 집중되어 있는지 등이 있음
어느 쪽이 옳다고는 말할 수 없으나 그 사람이 재미있어한다(없어한다) 라는 것을 알게 되면 그거에 맞춰서 놀 수도 있으니까. 취향을 바꾸려고 노력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되므로 최선은 취향이 맞는 사람끼리 모이는 것이므로. 사람을 어느 정도 분류해둔다는 게 그 사람과 재밌게 놀기엔 어느 정도 필요한 것 같음
재미있는 아이디어로군...
이거 왜 비추 붙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