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답잖은 키배에서 패배하여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치욕적인 놀림을 당할 경우 그 놀림에서 벗어나기 위해

2. 오프라인에서 논란거리가 될 법한 일을 저질러 온라인 상에서 지탄받을 경우 그 곤경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3. 재수없게도(혹은 자업자득으로) 온라인 상에서 조리돌림 대상으로 징표 찍혔을 경우 신분세탁을 위해

4. 기타 등등

의 사유로 하고는 하잖아. 특히 닉이 좀 알려진 유저의 경우는 좀 아깝기도 하겠지만 어쨌든 닉변을 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어서 그러는거지.

근데 참 이상한 것은 꼭 닉변을 해도 티가 나는 닉으로 바꿔서 꼭 꼬리를 잡힌단 말야.

예를 들어 '전쟁의여신'이라는 애가 닉변을 하면 '아테나'로 한다는 식으로 말이야. 그리고 꼭 꼬리가 밟혀서 더 큰 놀림을 받게 되고...

여튼 그 닉에 대한 집착은 이해가 잘 안되는 행태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