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인이랑 일대일로 티알을 해왔습니다.
뭐... 산치 깎여나가는 모험이나 우주선 이야기나...
일대일로 하니까 뭔가 주인공의 이세계 모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상호 작용을 마스터랑만 하니까 엌ㅋㅋ
최근에는 제가 인터넷에 찔끔 썼던 판타지 자작 소설을 기반으로 던전월드 룰을 하고 있습니다.
지인이 제 소설을 읽어줬기 때문에 이 세계에 대해서 잘 아니까 플레이가 잘 되더군요(???)
그런데 자기도 플레이 해보고 싶다고 저에게 마스터를 토스해줬습니다.
쓴 지 6년 넘은 자작 소설 TPRG 마스터링 국면을 준비 하려니까 느낌이 이상하네요.
물론 이 갤 눈팅하면서 낯선 타인이랑 티알하는 게 얼마나 사건사고가 많은 지 알 것도 같고...
지인이 저에게 마스터 해달라는 이유도 이제 알 것 같아요
고인물판이라 구인이 힘든거군요...
아무튼 온라인 노가다 게임하다가 티알을 하니까 신선하긴 한 것 같아요.
많지 않음. 일단, 게임 자체가 롤플레잉이니까. 여러명의 플레이어가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서로와 세상과 상호작용을 하는 것을 전재로 만들어서 그렇기도 하고, 캐릭터가 하나라면 혼자서 모든걸 다 극복해낼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면 그 캐릭터의 약점인 부분이 부각되기가 힘들고, 캐릭터가 생명력을 얻기 힘들어짐. 물론 검슈 일대일 같이 마스터와 플레이어 단 둘이 하는 룰도 있고, 여기선 캐릭터 외에 조력자 npc도 넣어서 주인공이 부족한 부분은 찾아가서 도움을 청할 수도 있음.
물론 검슈룰은 추리를 위한 룰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