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쿠 rp가 생각보다 많이 재밋고 커여웟따, 해당 플레이어분의 짬이 높아서 가능했던 일인것 같따. 보통 한 캐릭터는 한 목소리로만 떠오르는데 켄쿠는 마치 라디오 틀어놓은것처럼 여러목소리들이 여러상황에 하는 대사가 들리는것만 같은 느낌이 색달랐따
마법 여신의 이름을 걸고 맹세한 냉기법사가 대의와 맹세의 갈림길에 서게 됬을때, 다른 일행들은 그를 기다려주며 선택을 존중해주었고. 결국 대의를 택한 마법사는 양쪽 팔이 얼음이 되버리는 저주를 받았다. (근데 너무 간지가 나서 사실 돈주고도 못받는 축복받은것같음)
다른 대륙에서 온 사제는 자기에게 돌아오는게 없는 일은 제일 하기싫어했지만 정작 무슨 일이 생기면 대부분 나서서 해결하는게 너무 웃겻따, 마지막에 야닝포탈의 두번째 무사귀환자가 되었을때 종교-명암을 사람들에게 뿌리며 사람들이 달려드는것까지 완벽!
그 외에도 팔이 잘렸다는 큰 부상으로 인해 군에서 퇴역한 후론 남아있는게 동생뿐이었던 npc가 동생마저 잃은 아픔을 잘 보듬어주는 pc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좋앗따
pl분들이 댄디룰 뉴비셧는데 그래도 rpg 짬이 어딜 안가는지 시트랑 주문, 전투규칙 같은것도 금방금방 흡수하셔서 실로 놀라웠다; 실친들 데리고 많이 하는데 이렇게까지 룰숙지가 쉽게 되는사람들은 처음이었어, 역시 짬이 대단해..
대충쓴글 대충읽어도 갓겜이네.. 초보는 개뿔 ㅅㅂ
이것이 갓겜 하는자의 기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