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내가 개늅늅이긴 하지만, 그래도 해봐야 느는 거니까... 라는 심정으로.
지금 준비하고 있는 소재는 대충 2개.
1. 자작포터의 '한계'를 테스트해 보기 위한 단기 세션, 가칭 'Guy Fawkes Night'.
연금술로 만들어진 플루토늄 괴에 얽힌 오러들의 분투를 다루는, 테크노 스릴러풍 세션을 구상 중.
덤으로 굳이 플루토늄이 된 건, 첫 번째로는 본인이 '머글의 지팡이' 드립을 매우 싫어하는 게 첫 번째,
로리백합사펑에서 계속 '스릴러에는 돈가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던 것이 두 번째 이유.
2. 평행세계의 '스틸 볼 런 레이스'에 참여한 PC들의 레이스 완주를 위한 싸움을 그리는,
'죠죠의 기묘한 두뇌 싸움'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야매형 페이트 세션, 가칭 '런 데빌 런'
굳이 기동형 페이트를 사용하는 이유는 첫 번째로, 본인이 페이트 경험이 없어서이고,
두 번째로, 죠죠 특유의 '뜬금없는' 연출을 묘사하는 데 있어서는, 아예 면모도 생략해 버리고
막 던질 수 있는 야매형 페이트가 오히려 더 그럴싸하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현재 야매형 페이트의 기회 만들기 시스템에 조금 손을 봐서, 능배물 특유의 '사실 ~~를 해 뒀다!'
를 '강력하게' 묘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조금 생각 중.
근데 아이디어가 없으니 곧 손을 벌릴 거 같다...
뭐 그런 고로,
세션 안 연다는 불평 그만 하시고, 다들 한 달만 기다리세요.
정 한가하시다면 제 과제 도와주시고.
해봐야 느는 건 맞습니다. 저도 페이트 공개룰만 보곤 무슨 소리인지 감이 안 잡혔는데 지인들과 기동형, 야매형 페이트 몇번 돌리고 나니 어느 정도 감이 잡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