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 룰북 하나 사서 내가 시나리오 만듦.


플탐은 약 3시간


그리고 3일에 걸쳐서 총 9명의 3개 팀이랑 플레이를 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지만 재밌었다. 


플레이어들이 각각 다른 설정의 캐릭터 들고온 것도 재밌고


사람마다 비밀 미션같은거 줬더니 배신걸린 배신자가 팀킬에 트롤링해도 캐릭터 설정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게 젤 웃겼음. 


결국 그판은 배신자가 다죽이고 혼자탈출;


1팀 전원생존 / 2팀 배신자 승리 / 3팀 2명LOST 1명생존


같은 시나리오인데 다른 결과가 나오는게 역시 TRPG의 묘미가 아닐까?


친구없다고 징징댔는데 우연찮게 마음 맞는 친구들 구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 :)


단 전부 초짜였기 때문에 주먹구구식 운영이랑 시행착오가 많긴 했다 ㅠㅠ 내가 잘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나중에 TRPG 고수들 사이에 슬쩍 껴서 플레이어로 참가해 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