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이니 씹덕이니 이런건 둘째치고 판타지의 세부 장르를 구분하기는 커녕 그런게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몰랐던 사람이 "나는 그런거 몰라도 판타지 지식 안 부족한데? 그게 중요함?"이라고 말하고 있으니까 나름 판타지 좀 빤다는 놈들이 답답해서 뿔나는건 당연한 이치가 아니겠느냔 말이야
근데 솔직히 겜할때 좆도안중요한건 맞긴함 - dc App
그건 솔직히 나도 인정함 그냥 자기가 모른다고 내려치기하는게 답답할 뿐이지
판잘알 너드새끼보다 판알못 인싸가 낫거든 - dc App
그렇게 하나하나 따질 팀이 없음 - dc App
저렇게 세세하게 나눠봤자 뭔 차이가 있냐는거지. 무협이랑 판타지의 차이정도라면 몰라도 저걸 그렇게 세세하게 나눠봤자 서로 큰 차이 없는 거 아님? 같은 로우 판타지여도 그 안에서 어떤 시나리오를 굴리는지가 더 차이가 클텐데.
다크 판타지랑 로우 판타지를 구별하는 거랑, 던전까기물/추리물/영지경영물을 구별하는 거면 후자가 더 중요하지 왜 그렇게 전자를 구별하는데 집착하는지 모르겠음;;
'그걸 왜 유별나게 구분하지?'라는 말 자체가 불특정 다수에 대한 도발이 될 수 있는 말이고, 턀갤럼들은 그 도발에 이끌렸을 뿐이야
그리고 다크 판타지 세상의 영지경영과 로우 판타지 세상의 영지경영은 그 색채가 확연히 다르니까 유별나게 구별하는 거임 어느 하나만 중시해서 구별하는게 아니라
네가 아이돌 세션에 왔는데 러브라이브/러브라이브 선샤인/아이돌 마스터/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아이돌 마스터 샤이닝 컬러즈/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를 다 구별 안 해도 할 수 있잖아. 나는 그런 느낌임.
같은 비유에서 러브라이브랑 러블리즈랑 하츠네 미쿠를 구분하는 느낌이라고 하면 느낌이 옴?
그거야말로 판타지 내부의 구별이 아니라 판타지/무협/사이버펑크/SF의 구별이지
난 그게 가수와 성악가와 아이돌의 구분이라고 보는데
서로 구분법이 다른거야 어쩔수 없는건데 핵심은 너의 상식을 담은 말이 너와는 다른 종류의 상식을 가진 사람에게 어떻게 받아 들여질 지(이 경우엔 어떻게 받아 들여졌는 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거지
결국 사람들이 뿔난건 네 문장에서 "그런 사람"들을 향한 조소를 읽었기 때문이고 그렇게 읽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면, 그리고 그게 본래 의도와 다르다면 그건 잘못쓰인 글 아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