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rive.google.com/file/d/19IUQyLu99CIXqcIzUypD8MynbanT7iLw/view?usp=sharing

로그야. 이런 건 처음 써보네.


구인한 바로 다음날 제대로 된 첫번째 플레이를 해봤어. 전에 턀갤에 구회글 올렸던 뉴비도 껴서 해보기로 했지.


선 성기사로 ㅋㅋ


그리고 이번에...



던월에 전리품 정하는 표도 있더라? 상대가 강한 피해주사위를 갖고 있을수록 보상도 좋아지는 시스템이라, 그게 맘에 들었는데.

막상 직접 해보니 별로였어. 결과가 워낙 랜덤이라 말이지... 그냥 뭔가 나온다면 이야기 상 말이 되는 쪽으로 나오는 게 좋겠더라고.


ㅋㅋ 그리고 이번 이야기는 매복을 한다면... 대충 원하는 위치를 묘사하게 하고.

거기서 시작하려고 했지. 좁은 길에, 양 옆에 언덕이 있다던가. 몇가지 함정을 준비할 수 있게 한다던가.

산적이 마을을 털고 오는 길 어딘가엔 그런 장소가 있겠지 싶어서 말야 ㅋㅋ


근데 대실패가 뜨더군 ㅋㅋ



그래서 이쪽을 골랐고. 결국 이렇게 됐네. 재밌었어!


아.. 그리고 아쉬웠던 점. 지식더듬기 결과로 곰이 마늘을 꺼린다는 말을 해주긴 했는데. 별로였던 거 같아.

내용 자체도 그렇지만 ㅋㅋ 마늘이 뭐야 마늘이. 단군신화도 아니고.


현상금까지 붙을 정도면 곰을 알고 있는.. 이 놈들도 마늘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했지. 시체가 됐지만.


수레나 시체를 뒤져보면 가질 수 있게 해서 곰에 대한 액션 판정에 보너스를 주려고 했어 근데...


결국 그게 효과가 엄청났으면 이 놈들이 시체가 되진 않았겠지. 하는 추측 덕분에 이용해먹진 않더라.


내가 원한 느낌은 말야. 뱀파이어 영화에서. 단역 엑스트라가 쌔보이는 뱀파이어한테 마늘이니, 십자가니 갖다대면 처음에 걔가 좀 아파하잖아.


그런 다음 훅 다가와선, "나에겐 그런 거 안ㅋㅋ통해ㅋ"라고 하는 그런 거. 한 손으론 십자가를 쥐어서 제압한 채로 손이 활활 타오르고 있고 말야.


효과가 있긴 있는데 엄청 좋진 않아서 상대를 단박에 죽이거나, 도망치게 만드는 그런 건 아닌 거. 도움은 되는 그런 거.


하여튼. 뭘 고르건 난 PL 편이야! 담엔 확실히 도움되는 정보를 주겠어.




플이 끝나고 마을로 돌아와서 대충 그렸던 지도지. 이제 마을도 나오고 국면이란 게 막 등장하잖아.


곰의 앞발은 전사가 건틀릿으로 끼게 됐어. 보핍보핍. 남은 가죽도 알차게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