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악성향이라면 되는대로 NPC를 죽이고, 범죄도 막 저질러서 물건도 훔치고, 심지어 찌질하거나 사패적인 면모도 드러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런 캐릭터는 되도록 굴리지 않는게 다른 플레이어나 마스터를 생각한다면 맞다.그러니 혼돈악으로 깽판부리겠다는건 텍간이나 트롤링, 루니나 극단적 파빌충같은 매너위반? 같은 거임.

그래서 보통은 혼돈선-뭔가 내멋대로 하지만 그게 모두를 위한 희생이나, 단기적으론 악명을 뒤집어쓸지라도 고결한 일을한다던가-를 하거나, 질서악-여러가지가 있고 설명하기도 어렵지만 잘하면 받아들여줄 가능성이 있다. 근데 이건 플레이어가 굉장히 능숙해야할뿐만 아니라 마스터랑 계속 조율해야함-을 하는데, 이걸로는 욕망이 채워지질 않는다.
그래서 내가 고안해낸 방법은 폭탄목걸이임. 팀 내에 가장 착한 사람이나 NPC에게 스위치를 쥐어주고, 되는대로 막나가면 터트린다고 듣거나, 터트릴까봐 알아서 설설 기는거다.
손오공 베낀거 맞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