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갑자기 trpg 해보고 싶다고 해서
내가 마스터로 던전월드 해봄
근데 얘가 솔플하는데 음유시인 들고서
혼자 하니까 초반 자본금을 준걸로 장검을 삼
그러고는 시나리오 시작하자마자 용병 대가리 부수고
중요 포인트 안들르고 대장간이랑 잡화상점 갔다가
광장에서 음유시인한테 대결하자고 하고는
악기(물리)로 대가리를 깨버림
현상수배 띄웠다고 치고 진행하는데
잡화상점 들어가서 칼가지고 협박하다가
경비원한테 다구리 맞아서 죽었는데
뭘 하고 싶었던걸까
아마도 자기가 플레이하는 음유시인 캐릭터가 어떤 캐릭인지 확실히 잡히지 않아 뭘 해야할지 몰랐던 것 아닐까..?
다 설명해줬더니 음유시인에 공격 스킬 추가 가능하냐고 묻드라
캐릭터 특성이아니라 스토리 서사 쪽에 고민을 안한건가..ㄷㄷ
게임하는 감각으로 플레이하는거 아닐까
음유시인(물리)
돈키호테 ㅋㅋㅋ
그냥 놀고싶었던게 아닌ㅅ까 - dc App
와중에 대응 잘해준게 웃음포인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