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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라 가독성 딸리는거 이해 바라


구회글 썼던거에 판델버 하는거 어떻겠냐고 연락이 와서 오늘 테스트 플레이 해봤는데 나랑은 안맞는거 같더라


연락에서 인원이 2명이다, 한분 더 오면 3명으로 판델버 할거다, 3명으로 할거고, 감안해서 적은 3/4로 하겠다 하더라고

자신은 설정을 제일 중시한다, 3인이어도 전략적인 운용을 요구할 것이다 그런 내용이었음

난 판델버 마스터링 연습한 적은 있다 했는데 부르더라고


암튼 그래서 세션 참여 했지, 일단 한명 주무신댔나? 해서 2명으로 시작함

이전 세션도 있던것 같은데 판델린 들가는 시점에 고블린한테 맞고 끝났대

시작 스토리는 뭐 없었고 마차에서 평범하게 시작, 난 뭔가 만난 이유같은거 있나 싶었는데 아쉽게 서술은 없었고

고블린 셋 나오고 잡고, 그때까진 그냥 평범한 난이도인줄 알았는데 거기서 판델린으로 가는데 문제가 생김

지름길과 보통 길이 있다, 지름길은 17 이상시 조우하는 굴림 2회, 일반 도로는 16이상으로 3-4회 한대서 지름길 픽

내가 알기론 판덜린까지 가는 길은 안전한걸로 알아서 조금 의아해 했는데, 모듈(아마도 시나리오)보단 좀 더 커스텀을 한다는것 같더라고

아, 커스텀 시나리오라 내가 판델버 원판 알아도 불렀는갑다 했어


근데 조우 굴림 20이 뙇, 근데 그 분들은 20이 뜨면 적을 2배로 넣는다네....

조우 적도 커스텀으로 악한 마법사, 늑대, 오크였음

원판엔 그런 조우가 없었던것 같은데 커스텀이라 그럤겠지

암튼 마법사, 오크 6, 늑대 7마리가 등장, 우리 마차 소엔 카우벨이 걸려있어서 소리도 난대

그래서 PL분이 기지를 발휘해서 종을 떼버리고 몰래 지나가려 시도했는데 손재주 굴림 실패! 들켰음

룰로 적어도 오크 6만 봐도 도전지수 3인데 정면승부는 가망이 ㅇ벗어! 했는데 우릴 찾은건 늑대 3, 마법사 하나였어

근데 그것도 1렙 둘뿐인 일행에겐 버거운 적이니... 상대할법을 궁리는 해봤지, 말로 우린 그쪽 쫓는 사람 아니다 어쩌구 했는데 전투 돌입시키더라

암튼 여기서 내가 전투 어려울것 같다고 하다 테스트 플은 중단됨


일단 닼소같이 난이도 어렵게 하나 했는데 별로 안높다더라, 그냥 상황에 맞게

인카운팅형식에 의거해서 굴림이 나오면 그대로 출현한다, 자신은 인카운팅 안 따진다 (이건 뭔소린지 잘 모르겠다)

자신은 5판 안좋아 하고, 몹 배치 3판식으로 한다더라

그럼 왜 5판 마스터링 하나 싶어서 물어봤는데 그건 이유가 길다더라, 룰이 간단해서 그런가


근데 좀 걱정이 되기 시작함, 테스트 플에서도 조우가 좀 빡세게 느껴졌는데 다른 PL과 중간에 들어오신 분 말론 다이스갓의 화신을 상대하는 느낌이다,

전에 한것보다 어려울것이다, 초반에 죽을 일 많을 것이다...


그러니까 걱정이 되더라, 계속 죽기만 하면 어렵다고 하니까 마스터가 자신은 입체감을 중시한다, 입체감이 어느정도 운용된다 하면 난이도는 던진다네

자기 난이도는 고인물 마스터 사례 몇개 가져오면 비웃음거리다 하더라고

전투 운운 하면서 규칙책을 보자면 항상 그러는 소리가 있다
절대적인게 아니라고
그리고 상황에 맞춰서 언제나 조정을 하라고 누차 권유한다

그리고 몇마디 하다 해산하자 하고 바로 나가심


뒤에 PL분이랑 이야기 해보니 좀 어렵게 푸는걸 좋아하시는 스타일의 마스터 같더라

암튼 그래서 안타깝지만 저랑 성향이 안맞는것 같다고 이야기 하다 나옴

좋은 분인것 같긴 한데 내 스탈은 아니어서 아쉽다... 세션 구하는줄 알았는데


언젠가는 취향 맞는 분들 만나겠지... 라고 생각하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