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은 진짜 잘 맞고 재밌고 유-니크한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을 다른 내 지인들이랑 엮어서 플레이를 하면 꼭 문제가 터지더라고. 플도 노잼이고

또 시시때때로 날 빡치게 해서 그냥 이야기만 하고 RPG로는 안 얽히는 그런 친구도 있는데 또 이 친구는 내가 얽히지 않은 다른 곳에선 나름 멀쩡하게 RPG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음. 심지어 리더롤을 맡아서 나름 잘 했어. 정말 신기했는데

빌런이 명백하게 빌런이어서 단번에 목을 쳐버릴수 있으면 나을텐데. 이런 사람들은 참 특이해서 성격 괴상한 친구를 계속 만나는 이유를 알게 해준다

어쩌면 빌런은 사람 사이의 역시너지가 만들어내는 무언가일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