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원래 만들어둔 장편을 중편으로 개조하다 그랬고, 전쟁물이라 좀 난이도 있게 만들려고 했음
장편에선 원래 파수-회의-실전-앞 2개 반복-엔딩 을 하려고 했는데, 중편이니까 파수 회의1 짜르고 가려고 "보통의 pl이라면 어땠을지" 물어보고 그거 반영해서 원래 장편이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정했다
근데 도시국가 연합체가 최전방 3개 도시 버림패란 판단이 나왔으니까 당연히 그 도시들이 투항해 버린다는 게 가능하고, 적측 장군 중 일부가 호전주의라 끝장을 보고 싶어한다는 설정이라 하니까 욕쳐먹었다
적측이 기술력이 높긴 한 대신 pc진 전투력이 작살나게 높고 성 끼고 수비여도 난이도가 그렇게 높나? 레일로드 심하다, 알아도 쳐맞아야 해서 m성향이나 좋아할거다 같은 식으로 까던데
장편에선 원래 파수-회의-실전-앞 2개 반복-엔딩 을 하려고 했는데, 중편이니까 파수 회의1 짜르고 가려고 "보통의 pl이라면 어땠을지" 물어보고 그거 반영해서 원래 장편이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정했다
근데 도시국가 연합체가 최전방 3개 도시 버림패란 판단이 나왔으니까 당연히 그 도시들이 투항해 버린다는 게 가능하고, 적측 장군 중 일부가 호전주의라 끝장을 보고 싶어한다는 설정이라 하니까 욕쳐먹었다
적측이 기술력이 높긴 한 대신 pc진 전투력이 작살나게 높고 성 끼고 수비여도 난이도가 그렇게 높나? 레일로드 심하다, 알아도 쳐맞아야 해서 m성향이나 좋아할거다 같은 식으로 까던데
시나리오를 짜는 중인데 욕을 처먹었다니, 상대가 하고 싶은 구도가 너무 확고한거 아님? 그냥 NPC들을 마린메딕마냥 시키면 죽는 애로밖에 안본 것 같은데 플레이 도중에 갑자기 그랬으면 그럴 수도 있긴 하다. 만약 이전에 투항에 대한 언급이 1도 없었으면 PL입장에서는 엿으로 밖에 안 느껴지긴 하겠지.
'짜는 중' 얘기임. 저걸 중편에선 시작부터 공개하고 갈거고, 장편이었으면 pl 하기에 따라 막고도 남았지. "pl은 니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빡대가리다" 같은 말까지 나오는데 전쟁물이면 좀 아이디어도 내고 회의나 협상도 시도하고 그럴법하지 않나 싶다
'PL은 니 상상 이상의 빡대가리다' 라는 말 어감이 강해서 조금 그렇지만 다소 동의하는 의견이긴 함. 이게 어쩔 수 없는 게 GM이랑 PL이 가진 정보의 차이가 천양지차라서 나오는 현상이긴 함
따라서 '이걸 모르겠어?' 하고 낸 것도 어려워하는 경우가 왕왕 나오는 웃지 못할 상황도 펼쳐짐. 물론 PL들마다 차이가 있기도 하고 오래 같이하면서 그 선을 잡을 수도 있긴 한데 큰 기대를 가져서는 안 돼
pc의 강함과 그에 따른 전술적/전략적 효과 그리고 그에따른 대우를 강하게 설정하고, 그리고 확실하게 세션 내내 표현해주는게 나을거같은데. 막 주위에서 찬양해주고, 보상을 엄청나게 주는 식이던 어떤식이던. 일반적인 병사들과는 확연하게 다른 존재이고, 같은 초인이 아닌 이상에야 일반 병사로는 오로지 시간만 끌 수 있을 뿐이라서 전쟁의 전황따위는 모험가 파티에게는 솔직히 아무래도 상관없는수준이여야지 아니면 전쟁물은 쓰기가 힘듬. 모험을 하는게 아니라, 캐릭터의 기반이 파괴되는 이야기니깐 아무래도 좀 더 빡빡하고 민감하게 반응하는건 어쩔수 없다고 봄.
그리고 니가 어떤 마스터링을 해왔는지, pl들이 그거에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모르니깐 너희가 어떤 티키타카를 해왔고 어떤생각을 했는지 모름. 솔직히 본문만 봐서는 뭔가 조언을 할만한 정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