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레벨 PC는 무조건 '평범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
경험과 모험을 쌓아 성장한 후에야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완전 말이 안 되는 실패나 우스꽝스러운 실패 묘사도 시원하게 해버리는데
사실 그렇게 씌워진 이미지를 뒤엎기 쉽지 않음

틀래식에서 캐릭터 시트는 걍 종이이고
캐릭터가 죽으면 바로 새 거 투입하면서
오래 살아남아야 비로소 애정이 생기는
그런 문화의 연장선인 것 같음


물론 추구하는 플레이 방향에 따라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모든 세션이 이야기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게 하려면 PC들이 주인공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