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 항목 보면
균형을 수호하는 자
드루이드가 볼 때, 자연은 위태로운 균형 위에 있습니다. 세상을 이루는 불과 물, 바람과 대지의 사대 원소는 평형을 이루어야만 합니다. 만약 한 원소가 다른 것들을 압도하는 힘을 지니게 되면세상은 멸망하고 모두 그 원소계에 빨려 들어가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드루이드들은 원소 악을 따르는 사교도나 특정 원소의 광적인 숭배자들에 맞서 싸웁니다.
드루이드들은 만물의 생명을 유지해 주는 생태계의 절묘한 균형을 존중하며 문영인들이 자연을 적대하지 않고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살핍니다. 드루이드들은 자연의 냉혹한면도 이해하지만, 비홀더나 마인드 플레이어 등의 기괴체나 좀비, 뱀파이어 등의 언데드처럼 부자연스러운 것울 증오합니다.
때로는 드루이드들이 토벌대를 이끌고 이것들을 퇴치하기도 합니다. 특히 이런 괴물들이 드루이드의 영역에 침입했을 때는 절대 용서하지 않습니다 드루이드들은 주로 신성한 곳을 수호하며, 더럽혀지지 않은 자연을 감시하면서 조용히 살아갑니다. 하지만 명백한 위협이 닥치고 그들의 안식처와 자연의 균형이 위기에 처하면, 드루이드들은 더 활동적인 역할에 나서거나 모험자가 되어 그러한 위협에 맞서 곤합니다
라고 하는데
드루이드가 엘리멘탈 이블이나, 자연을 적대시 하는 인간들, 기괴체, 언데드 같은 부자연스러운것들로 부터 지금 만물의 생명을 유지해주는 자연에 절묘한 균형을 수호한다는건 알겠는데
그럼 뭐 드루이드 할때 균형을 지키기 위해서 할 rp는 그들의 안식처와 자연의 균형에 명백한 위협이 닥치고, 위기에 처하면은 나서서 언데드나 기괴체 때려잡으면 드루이드 스러운거임??
여기서 자연을 향한 명백한 위협은 뭐고, 더럽힌다는게 무슨뜻인지 모르겠음, 현실같은 환경오염같지도 않고
자연의 균형이란게 하늘에 폭풍번개 치고 화산폭발하며 쓰나미 밀려오고 지진나도 위태로울뿐 결국 자연의 균형중 일부란걸 생각하면, 고작 도시에서 인근 숲 벌목해나가는것 가지고 " 예끼 이 자연의 균형을 존중할줄도 모르는 놈들같으니라고!! 오들오들 " 해봐야... 안와닿는데
드루이드가 바라는 자연의 균형이나, 아님 자연을 향한 명백한 위협이랄게 또 뭔지 설명좀 해줄사람? 드루이드 들의 생각개념을 모르겠음
화산폭발은 불의 정령이 너무 강해진것이라 막아야함. 뭐든지 극단적인 변화가 일어나는걸 막는게 드루이드의 태도임. 선한애들 많아지면 때려잡는다는 극단적 중립도 예시 중 하나지.
뭐야 타노스 드루이드였냐? 어쩐지 거사를 치루고 한다는게 농사더라
천지만물 모두 자연이라고 무던하게 넘어가기보다는 스스로 설정한 이상적인 생태계를 어지럽히는 요소들에 날을 세우는 쪽이라고 본다. 드루이드라는 클래스 전체가 공유하는 이상향은 없고, 드루이드 각 개인이나 집단에 따라 설정하는 목표지점이 많이 다름. 공통적으로 자연주의와 생태계 만세를 베이스로 깔지만 공식캠페인의 한 드루이드 리치는 인간만 골라 죽이는 전염병 개발에 열을 올리는 등 다양하게 묘사되어 왔음. 벌목 부분은 자기 이상향에서 인간을 배제한 드루이드라면 숲에서 나무조각 하나만 집어가도 잡아 죽일 듯 굴겠지만 인간도 자연이다 같은 생각이 있다면 숲을 크게 개간하지 않는 이상에야 나무 좀 뜯어간다고 별 문제 삼지 않겠지.
드루이드에게는 클레릭처럼 빡빡한 교리같은 것도 없고, 클래스 소개문에서 크게 어긋나지 않는 범주 내에서 자기 PC만의 철학을 만들고 그걸 연기하면 그게 다 드루이드의 균형이다 이거야.
언데드는 삶 이후 죽음이라는 당연해야 할 명제를 개 좆으로 취급해버리는 애들이니 당연히 드루이드가 견제해야 할 놈들이고, 에버레이션은 돈법사피셜로 일반적인 생태계를 크게 어지럽히는 경우가 많아서 드루이드가 싫어하는 놈들임. 숲 드루이드라면 산불 내고 다니는 레드드래곤을 싫어할테고, 사막에 근거지를 차린 드루이드라면 사막 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다른 드루이드를 싫어할 수도 있음. 사막 드루이드가 보기에는 사막도 자연일 수 있거든.
오..굉장히 도움이 되는 이야기였어! 고마워 너덕에 좀 더 쉽게 생각해볼수 있겠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