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판 나온지 얼마 안 됐던 시절
Trpg를 하러 갔는데
어떤 마을에서 사람이 죽는 미스터리가 발생하고 있었고
마스터는 자기가 마련해둔 정답이 있었음
근데 개씨발ㅋㅋ PC가 그걸 알아내기 위한 굴림을
연달아 한 서너번 실패했는데도
꼭 마스터가 준비한 그 방법으로 정보 전달이 되기까지
이야기 진전이 안 되고 무한으로 시키더라고
살인자가 누구인지 알아내는 굴림을 실패했을 때
정보를 주되, 기습을 당한다든지 페널티가 있거나
자원을 쓰게 하거나,
원치 않는 피해를 당하게 하면 되지 않았을까 싶고
또 다른 측면에서,
굴림의 실패가 "모릅니다, 빗나갔습니다, 안 됩니다, 실패했습니다" 같은 종결형일 때는
캐릭터를 바보 만들기 딱 좋음
비슷한 맥락으로 한번 실패한 난관은 항상 형태가 변화해야 한다고 봄
무슨 말이냐면, 예를 들어서
어떤 마법사가 마법 펜에 대해서 알아보는 굴림을 했는데
실패해서 마스터가 "모르네요."라고 했음
근데 바드가 지가 해보겠다고 하더니 눈치없이 성공한 거
사람 인식이 어쩔 수 없이 마법사=좆밥, 바드=마잘알
이런식으로 되기 때문에
위의 예시에서 애초에 마법사가 실패했을 때
"펜에 룬문자가 적혀 있는데 중간 글귀가 닳아 있어서 알아볼 수 없어요. 어떤 물건인지 알아보려면 마법 세공 기술을 가진 사람을 찾아야 해요."
라고 하면 펜은 앞으로 적절한 상황을 맞기 전까지 다시 시도할 수 없는 난관이 되는 것이고
마법 세공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는 이야기의 방향성도 생김
이렇게 실패한 난관은 형태를 바꿔야 한다 이 말이야
Trpg를 하러 갔는데
어떤 마을에서 사람이 죽는 미스터리가 발생하고 있었고
마스터는 자기가 마련해둔 정답이 있었음
근데 개씨발ㅋㅋ PC가 그걸 알아내기 위한 굴림을
연달아 한 서너번 실패했는데도
꼭 마스터가 준비한 그 방법으로 정보 전달이 되기까지
이야기 진전이 안 되고 무한으로 시키더라고
살인자가 누구인지 알아내는 굴림을 실패했을 때
정보를 주되, 기습을 당한다든지 페널티가 있거나
자원을 쓰게 하거나,
원치 않는 피해를 당하게 하면 되지 않았을까 싶고
또 다른 측면에서,
굴림의 실패가 "모릅니다, 빗나갔습니다, 안 됩니다, 실패했습니다" 같은 종결형일 때는
캐릭터를 바보 만들기 딱 좋음
비슷한 맥락으로 한번 실패한 난관은 항상 형태가 변화해야 한다고 봄
무슨 말이냐면, 예를 들어서
어떤 마법사가 마법 펜에 대해서 알아보는 굴림을 했는데
실패해서 마스터가 "모르네요."라고 했음
근데 바드가 지가 해보겠다고 하더니 눈치없이 성공한 거
사람 인식이 어쩔 수 없이 마법사=좆밥, 바드=마잘알
이런식으로 되기 때문에
위의 예시에서 애초에 마법사가 실패했을 때
"펜에 룬문자가 적혀 있는데 중간 글귀가 닳아 있어서 알아볼 수 없어요. 어떤 물건인지 알아보려면 마법 세공 기술을 가진 사람을 찾아야 해요."
라고 하면 펜은 앞으로 적절한 상황을 맞기 전까지 다시 시도할 수 없는 난관이 되는 것이고
마법 세공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는 이야기의 방향성도 생김
이렇게 실패한 난관은 형태를 바꿔야 한다 이 말이야
5판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판정이 필요한게 문제지
실패해도 전진하라를 어느 룰에다 가져다 쓸 수 있는건 맞는데 AWE 계통 아닌데다 무작정 갖다 붙여도 되는건 아님
예시로 든 마법펜이면 모르는 이유를 위저드가 멍청해서라고 할 필요도 없고 바드가 아는 이유를 바드가 위저드보다 똑똑해서라고 할 필요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