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미술부였던지라 못그리긴 해도 정성을 다해서 그렸었음
군부대에 파스탤이랑 수채화 물감들고가서 없는 실력에 스체키하고 파스텔로 배경 칠하고
지금생각하면 없는 기술 감수성 다 동원해서 그렸었는데.... 부끄러워서 사실 찢었다고 말만하고 보관했었는데
전역날 태워버렸음.
내가 원래 미술부였던지라 못그리긴 해도 정성을 다해서 그렸었음
군부대에 파스탤이랑 수채화 물감들고가서 없는 실력에 스체키하고 파스텔로 배경 칠하고
지금생각하면 없는 기술 감수성 다 동원해서 그렸었는데.... 부끄러워서 사실 찢었다고 말만하고 보관했었는데
전역날 태워버렸음.
앤캐 오너 의문의 1패요
ㄴ 느낌 살려보겠다고 존나 별거아닌거 가지고 의미 부여하고 색칠했었음, 배경은 두사람의 집에 저녁노을이 지는 그런 중이라고 하자 ~ 그럼 무슨색으로 칠해야할까, 저녁노을이니까 역시 향수적인 무언가.. 뭔가 향수에 젖게하는 색이 없으려나? 고민하고 선택한 색갈이 노란색 최대한 번지는 느낌으로
앤캐가 머야
캐릭터 색칠할때도 최대한 연한색으로 해서 흐릿하게 한때의 추억같은 느낌으로 그렸었는데 ' -' 뭐 이제는 그냥 내추억이다
fishy // 애인 캐릭터 커뮤용어임
그렇게 열심히 그린 걸 안보여주고 태우다니...
지금 생각해보면 ㅋㅋ 전시회 그림보다 열심히 그렸던거 같다 , 미술하는 친구 조언도 빌리고 여러번 색도 바꾸고 구도도 바꾸고 결국 그끝에 한쪽손으로 턱을 받치고 웃으면서 정면을 쳐다보는 구도가 됬었지
이제는 줄 수 없는 입장이니까
ㅋㅋ 전역하는날에 술처먹고 친구집 근처에서 가방풀고 태웠는데 친구새기가 아깝게 왜태워 병신아! 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깝게 외태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누가 봐도 아깝게 왜태우냐고 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