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툴루의 부름 입문세트에 있는 시나리오 하나 잡고 끝냈음

키퍼는 처음이라 중간에 탐사자 죽을뻔한 부분에서 안죽이고 끝까지 끝내고싶기도 했고
처음하는 사람들 죽어버리면 재미없을거 같아서 시나리오 진행하는 중간에
머리 엄청 굴리면서 탐사자가 고용했던 인물로 많이 도와주는식으로 플레이 했음

처음하는 사람들끼리 플레이해서 키퍼도 헤매고 탐사자도 헤매고 하면서 그냥 엄청 웃으면서 플레이 한 듯

세션 끝나고 전투신이 너무 어이없게 치열했던 거로 한 시간 넘게 떠들고 다음에 또 하자는 말 들으니까 디게 뿌듯하더라ㅎ..
내가 키퍼를 해도 될까 하면서도 재밌게 하고싶어서 NPC 대사도 짜보고 묘사도 상상하면서 대본도 짜고 했었는데
중간 중간 플레이 할 때 웃을 때나 끝나고 재밌었다고 하니까 목아픈건 다 잊고 그냥 좋더라
처음이라 많이 어설펐지만 그래도 재밌게 했고 다음 시나리오도 준비할 수 있을거같아

플탐은 캐릭터 만드는 시간 포함 총 5시간정도 걸렸음


+같은 디코방에 있던 사람 한명이 티알하는거 같이 듣기만 했는데 끝나고나니까 하는거
재밌어 보인다고 다음에 같이 하자고 해서 끝나고 캐릭도 하나 더 짜고 기분 좋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