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에 앞서 본인 사상검증을 하자면 나는 던월이 똥룰이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뭐 다들 예상하다시피 ㅈ같은 hp와 데미지롤 시스템임.
그 외에도 룰에서 제시하는 설명이 비직관적이라 맨땅 마스터링 시도하다 머리 깨지는 줄 알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던월만이 줄 수 있는 재미는 존재한다고 본다. 던월로밖에 못하는 플레이가 있잖아? 댄디같은 데이터룰과는 달리 서사룰로서 '몬스터의 다리를 공격해서 느리게 만들게요!'가 된다고. 댄디의 '기 소모해서 넘어뜨립니다'가 되는 것과는 달리.
거기에 더해 플레이어들이 상상력을 펼쳐 세계와 서사를 만들어나가도록 권장하지. 이것도 해 보면 꽤 재밌는 과정이었어.
내가 룰 경험 폭이 엄청 넓지는 않아서 모를 수 도 있긴 한데, 적어도 나는 던월의 더 없이 명확하고 완벽한 대체제는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여기 보면은 꼭 던월 하는 놈들을 무식한 흑우새끼로 몰아가는 놈들이 있더라?? 지들은 그런게 아니라고 하는데 글 쓰는 거 보면 존나 노골적임. 왜 억까를 하냐? 이 룰에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