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던월의 완성도 문제를 차치하고서 던월 한 사람이 많았던 이유는
판타지 할 수 있는 서사룰이 던월말고 뾰족한 대안이 없어서가 아니었을까 싶다.
trpg하면 보통 판타지 먼저 떠올리고 입문하잖아?
만일 서사룰에서 던월 이외에도 판타지를 하기 위해 마련된 룰이 있었더라면
물론 무료공개니까 여전히 건드려 보는 사람은 많았을지언정
이만큼이나 주목받고 논란이 들끓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보통 이렇게 말하면 페이트코어나 13시대 같은거 말하는 턀붕이들이 많은데,
페코는 룰이라기보단 엔진이라서 판타지 돌리려면 구축해야 할 게 많으니 대안으로 부적절했고,
13시대는 마냥 서사룰이라기엔 좀 미묘한 위치에 있으니...
걍 OSR을 돌려
비빔면이랑 쫄면 수준으로 다른거 같은데.
하고싶은 대로 플레이 하게 냅둬. 너한테 피해주는것도 없는데.
서사룰 얘기하는데 왠 OSR?
일단 생각나는 거만 해도 펠로우쉽이 있군. 반지 원정대나 죠죠 3부 주인공들 마냥 보스를 쓰러뜨리러 떠나는 파티의 모험을 다루는 룰임
그거 뭔데 너만 알지 말고 소개글 좀 써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