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생존에 집착할거면 굳이 CoC를 왜하는지...탐사를 안떠나고 집에서 발이나 닦고 있으면 행복할텐데
대항해시대 플레이하면서 항구 한번 안떠나는셈이라고 생각함
죽음이 예정되어 있더라도 비밀은 끝까지 파는게 CoC의 맛이 아닐까
살려고 안듣고 안보고 냉소적으로 틱틱대는 캐릭터만드는 넘들이 있는데 이럴거면 왜 탐사나섰는지 모르겠음
그렇게 생존에 집착할거면 굳이 CoC를 왜하는지...탐사를 안떠나고 집에서 발이나 닦고 있으면 행복할텐데
대항해시대 플레이하면서 항구 한번 안떠나는셈이라고 생각함
죽음이 예정되어 있더라도 비밀은 끝까지 파는게 CoC의 맛이 아닐까
살려고 안듣고 안보고 냉소적으로 틱틱대는 캐릭터만드는 넘들이 있는데 이럴거면 왜 탐사나섰는지 모르겠음
너야말로 공포물 클리셰 모르냐 살아남으려고 발악하는 새끼가 꼬여서 제일 일찍죽음
순수히 남의 재미를 위해 캐릭터를 던져야한다는거면 대체 뭔 소린가 싶다
사건의 강제진행도 한계는 있다. 트롤은 생각보다 존나 많고 다양함. 애초에 게임 제대로 할 의지나 개념이 없는 애 데리고 할 필요 있냐. 처음부터 제대로 개념 알고 의지 있는 애들 모아서 해야 게임이 되는 거지.
당연히 사소한 시나리오라면 자기보신에 힘써야 하는 거 아니냐... 큰 캠페인 같으면 대개 앉아있어도 죽으니까 일단 뭐라도 해 보는 게 생존률이 높은 거고.
아니... 니가 원하는 재미가 니 캐릭터가 오래 살아남고 잘나지는 거냐 아니면 얘기 전체가 재밌어 지는 거냐? 난 그게 궁금하다
그건 개인마다 다른거지 그걸 왜 나한테 물음?
사자굴에 머리 들이미는게 공포물의 장르적 합의라도 됨?
왜냐면 니 입장이 전자라면 이 글에서 졸라 깐 바로 그 유형에 속한다고 보거든.
장르적 합의를 떠나서 이 글에서 졸라 깐 게 존나 비협조적으로 몸만 사려서 게임 안 굴러가는 거 깐거 잖아.
그러니까 일반론에 내 성향이 뭔 상관이냐고 인신공격하려고?
아니, 그게 왜 인신공격이 되냐? 난 그 이유가 궁금한데.
니 의견이나 선호가 공겨 받는 거랑 니 인격이 모독 받는 건 다른거지
내가 전자면 어떻고 후자면 어때서 그걸 물어보냐고 이 얘기에서 달라지는게 없는데
그런캐릭터 나오는게 싫으면 사전에 통보가 아닌 합의를 해야겠지요. 솔직히 저도 뭐가 문제라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왜냐면 그걸 알아야지 이 주제의 논쟁에서는 얘랑 얘기가 더 통하겠구나 아니면 평행선만 달리겠구나 그걸 알 수 있으니까
일단 공포물에서 공포로부터 도망가는건 공포물에서 흔히 나오는 행동양식이고 그게 진행에 방해가 되면 플레이 외적으로 해결하던가 강제진행을 하던가 해야지 본문마냥 그딴식으로 할거면 걍 하지마라 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내 입장은 강제진행도 한계가 있고 근본적으로 플레이어가 협조하려는 태도가 있어야 한다는 거임.
공포물은 이래야한답시고 얘기하는 것들이 말같지도 않다는것 자살지망자들이 노는게 공포물이 아님
나름 이 문제에 대해 많이 생각해봤는데 결론은 역시 "플레이어는 '캐릭터는 생존이 최우선이되, 아무 것도 알아내지 못하면 재미도 없고 공포물을 하는 의미도 없다'는 걸 상기하고, 적당한 핑계를 스스로 만들어내어 자기 캐릭터에게 위험한 짓을 시킬 것" "마스터는 플레이 내적으로 캐릭터들이 '가장 위험한 결과를 피하려면 그나마 덜 위험해 보이는 일을 시도할 수밖에 없도록' 선택의 여지를 선택할 것" 이 두 가지더라.
그러면 그 무수한 공포물들의 '우연히 초자연적 장소에 떨어진 뒤 그 상황에서 사라진 친구를 찾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더욱 알수 없는 장소로 들어간다'와 '경고를 받고도 호기심에 마도서를 열어본다' 같은 패턴은 뭐가 되냐?
생존보다 다른 가치가 위에 있는 케이스일 뿐이지 그게 일반적인 탐사자의 표본은 아님
그렇게 따지면 결국 공포물에서 공통된 클리셰 자체를 끌어내는 시도 자체를 말도 안된다고 보는 입장인 거 같은데.. 뭐, 그럼 난 더 할 말 없음
불문율이나 시스템의 취지란게 있는거긴 하지. 판타지 던전물 같으면 파티원들은 클래스 골고루짜라 같은거. 마스터가 그런것까지 떠먹여줘야하냐 싶은 것들이 있는데.... 본문의 케이스라면 크툴루나 호러물이기도 하자만 *****수사물***** 이라는 걸 충분히 이해해야하는 거.
클리셰만 놓고 볼 거면 싫어 난 여기서 나가겠어! 라던지 생존하기 위해 보통사람이던 주인공이 무기로 무장하고 괴물들을 쏴죽이는 등 캐릭터가 살아남는 것을 추구하는 클리셰들도 많은데요.
ㄴ근데 쟤 말에 따르면 니가 말한 것도 '일반적인 표본' 개념에 넣기 힘들어짐.
일반적인 표본이랍시고 자살지망자 들이미는것보다야
그렇게 되면 결국 공포물엔 지배적인 전형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단 논리가 되니까.
응당 그래야한다라는 그 인식이 문제라니까?
그러면 니가 말한 전형이 공포물의 지배적인 전형이라 보는 근거는 뭐냐?
너부터도 응당 생존이 중요하다는 전제를 깔고 가잖냐?
살아남는걸 목적으로 할 수도 있는거임 그게 coc라는 게임 자체에 어울리지 않는다는건 말이 안됨
그거 자체가 응당 그래야한다는 인식이지.
캐릭터가 생존보다 이야기진행을 위해서 행동해주었으면 좋겠다면 플레이어가 그렇게 했을때 얻을수 있는 멋진 플레이에 대해 설명해줘야지 공포물에서 생존을 추구하는것은 사도라고 말해봤자 에일리언 2를 감명깊게 본 플레이어들은 이해하지 못할 듯 하네요.
음. 그 부분은 내가 도중에 말하려다가 키배 벌어져서 말 못하고 넘어간 부분이기도 한데, 정리하면 이래.
헐 시발 오타. '선택의 여지를 선택'이 아니라 '선택의 여지를 제한할 것'
아, 방금 58이 내가 하려던 얘기를 대신 해줬네.
위에서 말했듯이 생존에 집착하는건 공포물에서 나오는 행동양식 중 하나일 뿐이지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말한적 없음
플레이어가 감정이입을 좀 한다면 자기 캐릭터를 죽이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한거고 그걸 플롯때문에 희생해야 한다고 하면 희생하면 더 멋진 플레이가 나온다고 납득을 시켜야지 희생 안하니까 겜알못- 영알못- 하는 식으로 모는 건 좀...
결국 중요한 건 재밌는 이야기가 되느냐 아니냐고, 그걸 위해서 참가자들 취향에 맞는 다양한 클리셰들을 취사 선택하게 되는건데 다른 애들은 여기서 좀 무모한 행동을 해야 이야기가 재밌어 질 거 같다고 보는 입장에서 니 혼자 살겠다고 아무것도 안하면 트롤링이 된다는 거.
본문쓴 이는 이제 그런 마음에 안드는 플레이 유형이 있다는 걸 알았으니 "크툴루 플레이 합시다. 호러물이지만 수사물이기도 하니까 사는데만 집착해서 제대로 조사 안하는 캐릭터는 이야기 진행이 힘드니 만들지 말아주세요" 라고 한마디 덧붙여줘. 나도 그래야겠네.
211.59.*.*/그러한 생존보다 선행하는 캐릭터의 개인적인 동기가 RPG에서는 내가 말한 그 '적당한 핑계'에 해당하는 거지
그러니까 그런건 게임 외적으로 해결하던가 하라고 공포물이 어쩌네같은 헛소리로 포장하지 말고
공포물이라면 당연히 목숨은 신경쓰지 않는것 이딴 생각좀 버리라는 거
58// 나도 자살지망자만 모아 놓고 게임하냐? 라는 말에 버튼 눌린 거 같긴 한데 나도 말 좀 싸가지 없게 한검 맞으니까... 뭐 그건 나도 할 말 없다
댓글들 봤는데 어떤 시나리오에 따라 다르긴 한것 같다. 키퍼가 모집할때 조건을 잘 달아야할덧.
내가 생각하기에도 그냥 미리 써놓는게 제일 좋음
그리고 58의 말에까진 찬성하겠는데 여전히 114 얘기엔 반대하는 입장이다. 게임 외적으로 해결하라느니 강제진행이라느니.
정말 혼란과 공포에 빠지는 걸 즐기는 플레이도 있을거고 거대한 진실을 밝히는데 중점이 있는 플레이도 있을거고
하지만 캐릭터는 목숨을 신경 쓰더라도, 게임을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며 게임 내적으론 생존을 추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게임 외적으론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플레이하는 것이 능숙한 티알피지 플레이어라고 생각함
난 강제진행도 한계가 있다는 말엔 이미 반대하는 말을 했었고, 다시 정리해 말하자면 캐릭터가 지나치게 비인간적으로 생존 본능을 무시하는 것도 별로지만 생존 자체에만 집착하는 게 '옳다'라고 보지도 않음
121말에 찬성함
니 말대로라면 그렇게 하지 못하는건 능숙하지 못한 플레이어고 본문에서는 그런 플레이어는 집에서 발닦고 잠이나 자라고 써있음
사실 그래서 저런거 할 땐 어느 정도 눈치가 필요하기도 해
능숙하지 못한 건 맞음. 집에서 발 닦고 잠이나 자란건 좀 심한 말이란건 나도 맞다고 보지만.
난 전제조건을 생존에만 집착해서 키퍼가 탐사용으로 짜논 시나리오 자체를 망치는 경우를 보고서 쓴 글이었는데 그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음. 그건 인정.
생존에 집중하면서도 멋진 크툴루 시나리오도 많을 텐데 그 점을 간과했던 것 같음. 시나리오 터진 얘기 다른데서 보다가 황당해서 턀갤에 쓴글이라.
팀의 기대 캐치 못하는건 문제가 맞긴한데 해결할 방법도 있으니까 그걸 다 해보는게 우선 아닐까 싶음 그럴거면 겜하지 말라는건 좀 심하게 쓴거라 좀 빡쳐서 과격하게 얘기했다
아 정신없이 쓰다 보니까 별 헛소리를... '난 강제진행도 한계가 있다는 말엔 이미 반대하는 말을 했었고,'가 아니라 '강제진행도 한계가 있다며 반대하는 말을-' 임
뭐 여튼 저런 상황이 왔을땐 생존보단 탐사에 집중하는 플레이고 네 캐릭터 정체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적극적으로 협조 가능하냐 정도는 물어보고 뭐라 하는게 맞다고 봄
터진 플에는 애도
ㅇㅇ 생존을 위해 애써야는 하겠지만 탐사장소를 불질러버린다든지 이런 건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처음에는 탐사 자체를 조낸 일상적인... 혹은 현실적인 걸로부터 시작하면 됨. 대놓고 미친 놈이 아닌 이상은 아는 사람의 부탁같은 걸로 일을 시작하게 해 놓고, 뭔가 상황이 심상치 않다 싶어질 쯤에는 어느 새 쉽사리 빠져나갈 수 없는 상태로 만드는 거임. 예를 들어서 유령의 집만 해도 처음에는 그냥 돈 줄 테니까 집 좀 살펴봐라... 이거로 시작하잖음?
ㅇㅇ 그게 딱 전형적이고 널리 쓰이는 패턴이지
그레이브 인카운터 같은 경우도 그렇게 시작했다가, 다들 좆돼서 어떻게든 살아 탈출하려고 하지만 도중에 또 같이 온 동료가 실종되니까 걔 찾겠다고 위험도 무릅쓰고, 여러가지 행동 양식이 얽히면서 그럭저럭 공포물 느낌이 살기 시작하고.
니컬-그럼 유령의집 탐사하다가 '시발 이딴 돈 필요없어! 난 살래!'라고 때려치우고 도망치는 경우는?나도 지금 그 시나리오 플레이중이라 오만 생각이 드는중
그건 코빗이 문을 막거나 발을 붙잡을 수도 있고(원래 코빗은 내쫓고 싶어하긴 하지만), 일단 도망가게 허용한 뒤에 고용주가 압력을 넣어서 "이새퀴야 돈을 받았으면 책임을 져야지"하고 강제로 같이 끌고 돌아오게 할 수도 있겠지.
ㄴ이미 주욱 나온 얘기지만 그래서 사전 협의와 협조 요청이 중요하다는 거임
물론 니컬이 말한 것처럼 키퍼도 그럴듯한 동기나 구실을 만들어주면 더 좋고
가령 고용주가 압력을 넣는 식으로 못 빠져 나갈만한 구실을 만들어 줄 수도 있지만 범법자로 쫓기는 신세가 되더라도 난 도망쳐야 겠다 이러면 답이 없으니까
난 그래서 플레이 내적으로 해결하는건 한계거 있다고 봄 세션 끊고 플레이어한테 얘기해야지
114.207.*.*/본 논의랑은 약간 벗어나는 이야기긴 한데... 전부터 갖고 있던 의문이라 걍 여기 써봄. 굳이 이런 경우만이 아니라도 "RPG에서는 마스터와 플레이어 간에 의도가 충돌하여 문제가 생기면 플레이 내에서 '자연스럽게' 해결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고, 세션 끊고 직접 이야기해서 해결하는 건 조악하고 세련되지 못하다"는 인식이 어느 정도 있는 거 같음(니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 저런 인식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이유가 뭘까
세션을 끊으면 집중이 같이 끊기는 플레이어들이 생각보다 많고 그로 인해 세션의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결론임 근데 난 별로 동의안함
크툴루는 살려고 발버둥쳐도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신화생물이라는 존재에 절망하고 어떻게든 살아남는다고 목적아닌가
숨어있는 비밀을 파헤치는게 목적이면 거기에 존재하지도 않는 신화생물들을 왜 줄줄이 끌어다쓰고 그걸 게임제목으로까지 쓸 이유도 없는데
생존은 할거나 말거나 비밀을 파헤치는 게 목적이면 해골은 모두 같이 보고 마도서도 한번씩 돌려봐서 단체발광으로 게임 터져나가라고 주문하는건데 캐릭터의 목적은 살아남아서 진실을 아는 것이지 죽어서라도 보고 싶은 건 개인취향차이지. 당장 나만 하더라도 살아남아서 문제를 해결하는게 진엔딩으로 보고있고 진실을 파헤쳤다해도 내 캐릭터가 죽었다는 건 기본적으로 베디엔딩중 하나로밖에 안보는데
공포물이 왜 공포인데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쳐도 안되니까 공포물인데 너 왜 살려고 행동함? 하면 지금 캐릭터들은 자살지원자컨셉으로 데려온건가 공포물내 캐릭터들이 위험을 감수하는 건 그에 따른 댓가나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딸려올 때 그렇게 움직이는거지. 이건 게임이고 너(캐릭터)는 죽어도 되는 가짜인간이니까 빨리 함정에 빠져라 라고 할꺼면 그게임 내 rp가 왜 필요하지 그냥 최종보스를 보기위해 최고속으로 게임만 진행하면 되는데
죽음이 예정되어 있더라도 비밀은 끝까지 파는게 CoC의 맛이 아닐까-이 부분에서 생각차이가 갈렸다고 생각하고 그만 쓸까 함. 죽음이 예정된 건 플레이어가 이 캐릭터를 죽여서라도 비밀을 파헤칠 생각으로 가득찼기 때문,결국 캐릭터
가 죽고 사는 건 플레이어의 행동과 다이스와 운인데 이미 넌 죽어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굴리면 정말 별거아닌 계기로도 죽어나가겠지. 그런 생각으로 굴리는 캐릭터는 coc가 아니라 그냥 일상물을 하다가도 죽어나가도 이상하지 않다고 봄. 나는 죽이고 싶은데(죽여도 상관없는데) 너도 목숨 아끼지마!라는 마인드로 게임을 하고 있는거면 정말로 플레이 하는데 몰입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 감.
정말 캐릭터취급은 개차반내지 후순위로 두고 플레이어인 글쓴이입장에서만 게임을 재고 추구한 결과가 진실추구라고 하지만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게임을 가치판단하는 순간 결국 플레이어의 자기만족을 빙빙 돌리고 꼬아서 말하는 것임. 왜냐하면 이미 말마따나 플레어인 내 입장이 이러이러하니까 이렇게 굴러가야 제맛이지를 자기식으로 꼬아서 말한거니까. trpg를 왜 나처럼 즐기지 못해! 이런 내용은...절레절레
그러니까 처음에는 그냥 비밀을 파다가 신화생물과 조우하는 거고, 대개 그때는 무사히 나가기엔 늦은 게 일반적인 전개라고....
ㄴ그 일반적인 내용을 글쓴이는 무조건 목숨을 쥐어짜내라라고 윽박지르고 있으니까 키보드 두들기는거 아녀
그리고 생존이라는 건 중요한 게 맞는데.. 대체로 그래서 CoC 장기 캠페인의 전개는 사실 앉아서 죽음을 기다리는 것보단 악의 음모를 막으려고 뭐라도 해 보는 게 생존률이 높은 상황을 제공함.
ㄴ결국 행동하는 것도 행동하지 않는 것도 생존률을 재서 높은 쪽이라고 생각한 것을 골라서 가는 기계적행동의 반복인데 행동하지 않는 것을 생존률이 높다고 생각하게 만든 게임구성 자체가 어떻게 된 거 아님?
아..ㅇㅇ 들끼리 떠드는거 보니까 무슨 자아분열증 보는거 같아서 읽기 더럽게 불편하네, 이런 문제는 공포물만이 아니라 어떤 플레이에서도 나올수 있잖아? 마스터가 생각하는 장르적 재미랑 플레이어가 생각하는 그림이 다를 수 있다고..그게 협의를 통해서 진행이 되면 RPG가 되는거고 안되면 나가리가 되는거지. 공포물에서 "내 캐릭터는 살고 싶으니까 경찰서 구치소 가서 30년간 재워달라고 해요." 라고 하는 또라이 새끼가 플레이어면...물론 이건 극단적인 예지만, 일단 그게 존나게 재미없다는걸 설명하고, 그래도 그러겠다고 하면? 그냥 인연 끊고 팀에서 잘라야지.
이미 댓글란에서 지나치게 생존만 추구하는 것도, 그런다고 너무 목숨 내다버리라는 것도 둘 모두 편협한 태도고 궁극적으로 참가자들의 기호에 따라 클리셰나 행동 양식들을 규합, 조율해 재밌는 얘기를 만들면 된다고 얘기 끝냈고 글싼놈도 자기가 잘못 말한 부분이 있다고 사과했는데 왜 갑자기 난리임.
-결국 모로 가도 하는 사람들이 재밌다고 느끼면 ok라는 내용을 자기입맛에 바꿔 해석하니까 난리난거지. 결국 생존에 집중하는 것도 재미없다 목숨갈아넣는 것도 재미없다 결국 재미없다는 말만 빙빙 돌리고 돌고 있는데 본인이 재미없다고 하는 걸 남한테 강요하는거잖아
아니, 그건 좀 확대해석인 거 같은데... 그냥 분문은 생존에만 집착해 심지어 안보고 안듣는 수준까지 간 애들 싫다는 거 까는 내용 아니냐. 본문에 니가 한 다 재미없다 이런 말은 안 나오잖아.
-플레이어나 마스터나 이 길고긴 소꿉놀이를 자기재미때문에 하는건 너도 알고 나도 아는데 그 자기재미를 재미는 이러이러해야한다라는 방향으로 글을 써서 90플 넘게 터져나간 글에 내 생각좀 적었다고 난리라고 적은건 댁의 재미를 내가 못 맞춰 드렸나봐
그게 왜 싫은거겠어 자기기준에 재미가 없으니까 싫은거지 설마 그게 범죄라도 되서 싫어하는걸까
그리고 사실 알피지는 원래 참가자들끼리 애당초 성향이 안 맞으면 못하는 게임임. 강요라고 하는데 애초에 좆같으면 안하고 나가면 되는 게임 특성상 강요라고 볼 수도 없고, 어느 정도까진 내가 양보할 수 있는 취향의 소유자들이다, 싶으면 끼어서 노는 게임이니까.
그걸 이렇게 게시판에서 얘기하면 어그로가 되는 건 맞다만.
그거랑 별개로 저 소리를 캠페인하면서 난 이런 거 좋고 이런 거 싫다 얘기하는 거 까진 강요나 비매너라 보진 않음.
글쓴이도 공개적인 장소에 글을 올린다는 건 우쭈주를 듣고 싶은거였거나 츳코미를 받고 싶은거였을테고 그래서 90플 넘게 달린 만선이 됬는데 본인목적에 부합한 방향으로 흘러간 거 아닌가
얘가 댓글 만선 거둔 게 얘 의견에 백프로 동의하는 방향으로 흘러간 게 아닌건 너도 자세히 보면 알걸. 그리고 우쭈쭈 듣고 싶어하는 거 자체는 나쁜건 아니라고 보는데, 단지 얜 말이랑 태도가 좀 쎄긴 했음. 만일 최대한 다른 애들 자극 안하면서 자기 주장을 펴고 싶었다면 '존나 다른 애들이랑 게임 못하고 시나리오 말아먹을 정도로 생존에 집착하는 애들 좀 그렇다. 중간이란 게 있어야지 이건 좀...' 같은 투로 온건하게 말했으면 이 정도로 반향이 커지진 않았을듯. 나도 중간에 빡쳐서 말 막했으니 그 점에선 비슷하다만.
애초에 공개적인 장소에 글 올려서 우쭈쭈나 츳코미 받고 싶어하는 건 이런 익명 게시판에서 노는 놈들 대다수의 심리기도 한데 그걸 깔거면 이런 장소에서 활동하는 의의 자체를 상당수 부정하는 거기도 하고.
나쁘다는 게 아님. 본인이 의도를 가지고 올린 글이었을테고 그 의도에 맞게 글이 지금도 계속 작성되고 있으니 적어도 거기에 태클은 걸지 말란 의미로 사전차단하는거임.
글쎄. 내가 보기엔 글쓴이 의도에 맞는 글을 쓴다기보단 그냥 이미 다 정리된 논쟁에 그 논쟁 당시 이미 수도 없이 쏟아졌던 발언을 되풀이하는 걸로 밖에 안 보였거든. 니가 한 말 자체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 이미 위에서 수십번은 되풀이 된 말 또 하니까 얜 뭐야 싶었던 거.
오늘 9시에 올라온 글을 정시에 제깍제깍 체크 못하고 점심먹을 시간에 체크한 제 잘못이네요 헬송합니다 네네
아니 뭐 미안할 필요까진 없고... 난 니가 위 댓글들까지 모두 읽고 온 줄 알았지
지난번의 나는 눈씨없 탈갤잉여였지만 이번의 저는 완벽하겠지요 zapzapzap
오늘은...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있고싶네요...
"나는 캐릭터 입장에 충실한 것 뿐이니 그렇게 만들고 싶으면 마스터가 그에 상응하는 떡밥을 던져라"는 생각 아닐까
내가 키퍼라면 저런 캐릭터는 처음부터 안만들어오라고 할것같음
ㄴ그거랑 좀 다름. 이건 간단히 말해 디앤디에서 캐릭터가 몸 사리겠다고 공격 안 하고 후퇴만 하거나 던전은 아예 안 들어가겠다고 땡깡부리며 게임 진행하는 거랑 비슷한...
아님 '님 도망쳐서 잘 살았네요. 끝.' 하고 다른 탐사자들이 하는거 2,3시간동안 손가락만 빨고 있어도 불평 안하든지
아, 고닉한테 쓴건데 밀렸네
ㄴ내가 항상 말하는 건데 공포물 rpg는 플레이어까지 작정하고 무서운 이야기를 '같이 만드는' 과정이라 딱딱 무서운 그림이 될만한 반응이나 행동을 보여주지 않으면 다 말짱 황이됨. 판타지 영웅담하는데 주인공 파티가 인외마도를 걷는 거랑 비슷한 경우임.
?? 생존하려고 발버둥치는것도 coc에 충분히 어울린다고 본다만
뭔 자살지망자만 모아놓고 탐사함?
저런 캐릭터때문에 진행이 막히는건 정보의 부재로 인한 사건의 강제진행으로 밀면 될 일임
공포물 안 봤냐... 관객들이 볼 땐 아오 저 존나 멍청하고 미친 색히들... 저길 왜 들어가... 이렇게 생각하지만 그래야 이야기가 진행되잖아.
살려고 발버둥치는 건 이미 사자굴에 들어온 다음에 해야 하는 거임. 그래야 그쪽 장르에 맞게 이야기가 재밌어지지.